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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소욕지족(小欲知足) 소욕지족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빈 손으로 왔으니 가난한들 무슨 손해가 있으며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니 부유한들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할 수 있으면 얻는 것 보다 덜 써야 한다. 절약하지 않으면 가득 차 있어도 반드시 고갈되고 절약하면 텅 비어 있어도 언젠가는 가득 .. 더보기
그냥 바라보는 기쁨 그냥 바라보는 기쁨 만일 이 산이 내 소유라면 그 소유 관념으로 인해 잔잔한 기쁨과 충만한 여유를 즉각 반납하게 될 것이다. 등기부에 기재해 관리해야 할 걱정, 세금을 물어야 하는 부담감 또는 어느 골짜기에 병충해는 없을까, 나무를 몰래 베어 가는 사람은 없을까 해서 한시도 마음.. 더보기
호운생각 90 - 버리고 비우고 나눠주고 적게 갖자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삶이 우리들에게 마음 깊이 다가오는 것이 아이러니일수도 있다. 왜?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제까지 내 것을 가리고, 모우고, 감추고 쌓아 두며 살아 왔다. 돈을 벌면 악착같이 은행에 저축을 하고 물건을 사서 당장 쓰지도 않으면서 장농 속에 서랍 속에 그대로 넣어 두었다. .. 더보기
무소유와 죽음 무소유 법정스님의 입적... 죽음에 대하여 무소유에 대하여 불교에 대하여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죽음도 삶의 한 단계라고 한다. 죽으면서 놓고 가는 것은 집착과 원망과 자신의 육신이라고 했다. 아름답게 죽을 수 있기를 바란다. 깨끗하고 존엄하게 죽을 수 있기를 바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