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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잊고 있던 그들에게 잊고 있던 그들에게 내가 앉았던 자리가 그대의 지친 등이었음을 이제 고백하리 그대는 한 마리 우직한 소. 나는 무거운 짐이었을 뿐. 그대가 가진 네 개의 위장을 알지 못하고 그대를 잘 안다고 했네 되새김 없이 저절로 움이 트고 꽃 지는 줄 알았네 - 마경덕, 시 '겨울에게' 중에서 - 내 .. 더보기
이루고 싶다면 소문을 내라 이루고 싶다면 소문을 내라 이루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 유형이든 무형이든 몇 가지씩을 이루고 싶은 일, 즉 소원이나 소망은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내가 이 이야기를 하면 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 때문에 결국은 혼자서 삼켜버리고 만다. 하지만 .. 더보기
고민 고민 고민 경희의료원에 친한 친구가 의대 교수로 있어서 맘이 참 편안하다. 주치의 선생님도 친구와 절친하신 분들이고 모두 충실하게 내 근황을 돌보아 주시고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면서 따뜻하게 대해 주심으로써 마음이 푹 놓인다. 물론 더 우수한 의료진 더 최신의 설비 그리고 더 나은 시스템을 갖춘 .. 더보기
호운생각 41 - 함께 돕고 사는 세상 복잡하고 힘든 세상을 물 흐르듯이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다면 그 이상 행복한 삶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현실 세상은 뭐 하나 쉽게 술술 풀리는 것이 없는 힘든 세상이다. 곳곳에 장애물이나 벽이 있고 문턱이 있어서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많고 원하는 시간과 합리적인 비용을 투입하고도 해결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