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운생각 41 - 함께 돕고 사는 세상

복잡하고 힘든 세상을 물 흐르듯이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다면

그 이상 행복한 삶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현실 세상은 뭐 하나 쉽게 술술 풀리는 것이 없는 힘든 세상이다.

곳곳에 장애물이나 벽이 있고

문턱이 있어서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많고

원하는 시간과 합리적인 비용을 투입하고도 해결을 하지 못하는 일들이 너무도 많다.

 

 

몸이 아파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대학 입학을 앞둔 자녀의 진로로 고민하거나

취업을 앞둔 자녀의 문제로 답답하거나

결혼을 앞둔 젊은 처녀 총각이 혼수문제로 걱정을 하거나...

직장에서 부서를 옮기거나 사직을 하거나 해외파견을 명 받거나....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사망을 하거나...

친한 친구가 사업상 돈을 빌려달라고 하거나...

 

삶의 고비고비마다 인간은 가진 것이 없거나 아는 것이 없어서

힘겨워하면서 좌절하거나 낙담을 하거나 포기를 하기도 한다.

그 순간순간마다, 우리는 소중한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정말 고마운 일이다.

먼저 경험을 한 선배나, 이웃, 그리고 친구가 있어서 도와준다.

필요한 기관에 근무를 하고 있는 선배나 이웃이나 친구의 도움으로 친절하게 도움을 받는다.

고마운 지인의 소개로 마음 편하고 안심하며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우리는 지인들로부터 이러 저러한 도움을 받고 살아가게 된다.

 

아울러 우리도 남을 도울 수 있을 때 도와주며 살아간다.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다.

 

작은 아들의 치아교정은

고마운 내 고교친구 박 00의 소개로 모 대학 치과에서 친절하고 정성껏 받을 수 있었다.

 

내 치아의 치료는

아내의 고마운 친구 소개로 답십리에 있는 김 00 치과의원에서 꼼꼼하게 저렴하게 치료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

자녀의 학업과 향후 진로에 관한 어드바이스도 받을 수 있는 친구

집안의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도움을 주는 친구

만나서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와 애로사항을 털어놓아도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 주는 친구

어렵고 힘든 난제에 부딪쳤을 때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대안을 들려주는 친구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새로운 정보를 얻으려 할 때 친절하게 알려주거나 같이 찾아주는 친구가 있다.

 

마찬가지로 내 자신도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가진다면 좋겠다.

나의 도움으로 지인이 편안하고 안심하며 저비용으로 어떤 일을 마무리 할 수 있다면 뿌듯한 일이다.

나 역시도 비즈니스의 도움을 줄 수 있고

힘든 친구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을 것이다.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많은 사람이 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