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 이제 잘 걸어요 지난 2월 첫돌을 한 달 앞둔 하윤이가 방에서 걷기 시작하더니 3월 돌을 맞이하고 나서 완전하게 제대로 걷을 수 있게 되자 할머니 할아버지와 바깥나들이를 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손도 뿌리치고 혼자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면서 잘도 걷는다. 새끼 새가 알에서 태어나 어미가 .. 더보기 공복혈당 작년 11월 18일 정기검진결과, 공복혈당이 당뇨병 경계치를 다소 초과하여 건강검진기관으로부터 확진검진을 받으라고 연락을 주었다. 50대 후반부터 공복 혈당이 100~130 사이로 나타나서 검진기관에서 당뇨를 경고하였고 어떤 경우에는 당뇨 약을 투약하자고 하였지만 나로서는 나의 생.. 더보기 양재천 걷기 12월 1일, 본격적인 추위와 겨울이 시작되는 날, 아내는 아침 일찍 우면동 큰아들집으로 출근하여 맞벌이하는 아들 며느리 출근하면 하윤이를 돌보게 되었다. 며느리의 육아휴직이 끝나고 9개월 된 하윤을 집에 남겨두고 직장에 복귀하였다. 나는 특별한 바깥 약속이 없다면 아침을 먹고 .. 더보기 2019년 가을 삼청공원 낙원동 사무실 시절에는 삼청공원을 거의 매일 찾아가 걸었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여러 해 지나도록 자주 찾던 삼청공원.... 사무실을 낙원동에서 하계동으로 옮긴 후 멀다보니 자연스럽게 삼청공원을 찾아가는 일이 쉽지는 않다. 가까운 불암산 자락길과 충숙근린공원의 가을 .. 더보기 가을 남산 걷기 가을 남산은 곱다 가을 남산은 정감이 넘친다. 남산의 가을은 조금 늦지만 비교적 오래 간다. 가을 남산을 좋아하는 호운은 남산 걷기를 사계절 즐긴다. 호운은 그 중에서도 가을 남산을 제일 좋아한다. 가을 남산에서 항상 깨달음을 얻기에 자주 찾는다. 시간이 나면 또 걷고 싶다. 더보기 새벽 걷기 아침형인 호운은 요즘 5시쯤 잠이 깬다. 계속 이불 속에 뒤척이기 보다는 아내와 함께 새벽걷기를 선택하였다. 한신코아빌라의 새벽 공기는 풀냄새 그윽하고 맑다. 마치 시골에 와서 잠이 깬 듯한 느낌이다. 산책길에는 어둠이 내려있고 자동차와 행인도 드물다. 찻길을 건널 때는 여전히.. 더보기 걷는 것이 보약 가을이 성큼 가까이 왔다. 걷기에도 선선하고 바깥 공기의 질도 양호하다. 봄의 황사와 미세먼지, 여름의 무더위와 장맛비, 걷기에 어려운 날들이 많았던 계절이 멀리 지나가고 이제 맑고 깨끗한 날씨와 함께 건강을 위해 걷기에 매우 좋은 가을이 온 것이다. 걷다 보면 가을이 다가 왔음.. 더보기 남산의 10,000보 주말에는 남산 둘레길 걷기로 하루 목표 1만보를 달성한다. 서울에 남산이 있다는 것 서울시민들에게는 어마어마한 행운이자 행복이다. 사철 풍요로운 풍광과 아름다운 숲을 제공하고 편안한 산책로를 보장하는 남산이야말로 최적의 산책코스가 된다. 순환버스 02, 05번을 타고 남산 타워..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