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구이야기

임관 40주년을 기념하다. 닫기 2019년 10월 12일 오후 4시 전국의 ROTC 17기 동기생 1050 여명이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모였다. 무호17은 최대 참가대학으로 74명의 가족이 참석하였고 최다참가대학상을 수상하였다.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해외 동기생 가족들과 국내의 동기생 가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 더보기
첫 경험의 욕지도 여행 통영에서 뱃길 50분 대기봉 부근에서 내려다 본 욕지도 이번 욕지도 여행에서 첫 경험을 해 본 것들이 많다. 욕지도는 처음이다. 한산도에 요트를 타고 들어간 것도 처음이고 고등어 활어회를 먹은 것도 첫 경험이며 상경길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로 운전을 하여 막힘없이 서울에 .. 더보기
묻어 놓은 10년 국사당 옆으로 북한산을 올라 숨은벽으로 가다. 깔딱고개를 지나 시 숨을 돌리고 숨은 벽을 배경으로 탐사대원 셋이 사진을 찍었다. 10년 전 2009년 7월 임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이곳 숨은 벽을 올랐을 때 숨은 벽 계곡 밑 모처에 친구들의 사진과 함께 소주를 묻어두었고 10년 후 즉 임관 40.. 더보기
남반부 뉴질랜드 북섬 여행 1 서울은 봄이 한창이어서 벚꽃 개나리 목련 흐드러지던 날 부부는 지구의 남쪽 나라 뉴질랜드로 훌쩍 날아갔다. 4월 9일 미세먼지 가득한 서울을 떠나 지구상의 청정지대라고 소문 자자한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중학 동창생들 부부와 함께 떠난 뉴질랜드 가.. 더보기
KS 21, 그리고 사총사 1969년 은행알 통을 굴려서 만난 17번, 그것을 인연으로 KS 중학교에 함께 발을 들인 친구들 이름하여 KS 21 동기생들 1학년 1반, 2학년 2반, 3학년 3반, 3년을 동문수학한 친구들 중 유독 우정을 진하게 주고 받았고 이어 온 사총사 중 3명과 함께 공부한 친구들이 모였다. 50년이 지났고 그 모습.. 더보기
만남 우리네 만남은 갑자기 그리고 우연히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대개는 인연이 되어야 필연이 되어 만나게 되는 것 그렇게 만나기까지 서로는 생각을 하고 노력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만나고 즐거움을 얻고 우정을 확인하고 또 다음을 기약하고... 만나면 즐겁고 돌이켜 생각하면 고맙고.. 더보기
오대산 선재길의 가을 오대산의 가을은 절정에 이르고 무호17 가족들은 가을빛에 물들어 화사하고 건강한 모습 월정사 전나무길 선재길 월정사, 상원사 오대천 걷고 눈으로 즐기고 사진으로 추억을 담고 마음으로 느끼는 가을 여행 맛있고 입이 즐거운 뒷풀이로 행복한 추억여행을 마무리하다. 준비하고 사진 .. 더보기
137회차 만남 - 시종광 시종광(市鐘光)은 2007년 5월에 시작되었다. 매월 첫째 목요일 12시 점심만남이다. 북창동 마산집에는 시종광 친구들을 위한 사시사철 맛있는 점심이 준비되고 편안하게 서로 소식 나누며 막걸리 한 잔 마실 수 있도록 우리들의 대화 공간이 주어진다. 무호17 동기들의 소식을 주고 받고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