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는 FRP로 만든 오토바이 배달박스가 성행을 해 왔지만
내부에 냄새와 청소 청결 불량으로 배달되는 식품(치킨 피자 기타 식품류)의 오염 우려가 지적되고
FRP박스가 충격에 의해 조금이라도 부분적으로 깨어지면 전체를 모두 교체하여야 하는 수리비가 크고
또한 FRP가 재활용을 할 수 없는 소재라서 폐기물 처리에도 문제가 된다.
따라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재활용(recycling)이 되지 않는 소재는 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가 강화되었고 소비자 스스로도 친환경 소재를 원하는 추세로 바뀌었다.
파트너인 K 사장은 기존 배달박스의 문제점을 제거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소재를 이용한
품격높고 청결한 배달박스를 개발하여 특허등록을 마쳤고 내게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직접 공장에 내려가서 눈으로 확인하니 참 아이디어가 좋다.
크기도 자유자재로, 디자인도 업체로고를 넣고 전화번호도 넣고 원하는 대로 제작이 가능하며
특히 야간에 LED 광원을 이용하여 colorful한 광고효과와 추돌사고 방지를 겸할 수 있어
매우 기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부분 파손이 일어나면 그 부분만 간단하게 수리가 가능하며
설치도 간단하고 무게도 가볍고 특히 내부 청결이 확보되어 위생상 좋다.
나는 K사장과 힘을 합하여 이를 국내 큰 프랜차이즈점에게 소개할 것이고
해외에 소개하여 수출을 하게 될 것이다.
기회를 주신 K 사장께 감사를 드린다.
기존 전통적인 FRP 배달박스
일본의 Tail Box(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된다)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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