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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이야기

business와 인적 network(인맥)

보통 사람들은

 

내가 그걸 어떻게 해?

난 돈이 없어서 못해 !

그 일은 그 프로젝트는 내 전공도 아니고 경험도 없어서 감히 엄두가 나질 않아 ....

잘 모르는 분야라서 제안은 고마우나 난 못 하겠어....

 

하면서 고마운 지인이 비즈니스 기회를 넌지시 주려고 하였을 때

지레 포기하거나 사양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물론 제안하는 지인도 당연히 그가 혼자 그 일을 잘 하리라고 생각하여

던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혹시 그의 주위에 뜻이 맞고 자본이 있으면서

경험이 깊은 인맥(인적 network)이 있으면 그 인적 네트웍의 힘을 빌려서라도

협력하여 소기의 성과를 낼 심산이라는 것 쯤은 우리가 알아야 한다.

 

모처럼 지인이 나에게 제안한 비즈니스 기회에 대하여

그렇게 가볍게 등을 돌리는 우를 범하는 친구들이 실제로 많이 있다.

그러나 가만히 찾아 보면 우리 주위에는 그 프로젝트를 잘 해 갈 수 있는 지인이

한 두 명은 있게 마련이고 또 그가 역시 자신이 없다해도 그와 절친한 지인이

완전히 이 프로젝트를 잘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즉 자기는 능력도 경험도 자본도 없지만 가까운 지인이 이번 기회에 나에게 부여하는

모처럼의 기회나 의뢰사항을 우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하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자기의 좁은 시각과 소견으로 가볍게 거절하는 것은 좋지 않은 비즈니스 자세라고 생각한다.

 

평소 지인관리(인맥관리)를 조금만 신경 써 온 비즈니스맨이라면

주변에 전문가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으며

유사시 win win project를 함께 어우러져 추진할 수 있음은 너무도 당연하다.

 

실제 이러한 경험을 계속 해 오고 있는 나로서는 이 점을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기반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면서 십분 활용해 오고 있다.  

 

대개 한 두번 거쳐 소개를 받고 전문가와 성실하게 협력하고 추진하면 프로젝트는 모습을 갖출 수 있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전문가에게 전적으로 믿고 의존하고 상호 성과의 기여도에 따른

합리적인 수익배분을 하면 성공적으로 협력이 가능하며,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며 상대를 존중하는 마인드와 자세만 잃지 않으면 된다.

또한 일이 어긋나려고 할 때 양쪽 이해 당사자들은 꾸준하게 끈기를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조정을 하고 처음 협력하기로 한 초심으로 모두를 돌려 놓아 왜 협력하려고

했는지 또한 비록 부족하지만 지금이 최선 아니 차선이라는 점을 계속 상기시켜야 한다.

감정에 치우쳐서 계약의 본질을 간과하고 이 일이 크게 잘못될 가능성을 자꾸 생각하지

않도록 한 배에 탄 소중한 파트너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또한 향후 이일을 무난히 종결하였을 경우

미래의 보다 수익성 있는 프로젝트가 모두에게 더 나은 수익을 장기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주지시킴으로써 결국 성사를 시켜가는 노력과 성실한 근면성과 신뢰성 있는 조정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웃과 친구와 비즈니스 인맥은 그래서 더욱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만큼

평소에 인간관계를 폭넓고 깊이있게 진실되게 가꾸어 가는 일이 소중하다.

왜, 나 홀로의 능력과 자원은 그야말로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성공한 리더나 비즈니스 그룹은 하나같이 인맥을 잘 가꾸고 잘 활용하여 얻은 것을

우리 모두가 알기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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