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존경스럽고 명예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

 

무호 17기 그대는 존경스럽고 명예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

 

 

자랑스런 무호 17기 동기들께

 

지난 4월 17일 무호 17기 동기들의 만남 이후 모임후기를

www.rotc17.or.kr  ROTC 17기 총동기회에 게재하였는데 2007년 4월 27일 현재 전국 ROTC 동기생들의

기록적인 조회수 그리고 27 건의 격려 축하 댓글이 실려서 기쁨을 같이 나누고자 동기생들께 전합니다.

고려대학교 ROTC 17기에 거는 전국의 RO#17기 동기생들의 기대가 큼을 알수 있습니다.

문무대에서 2년, 각 병과학교에서, 전 후방 각 부대에서 무호 17기 전우들이 참으로 열심히 모범적으로

군무에 충실하였기에 전국의 ROTC동기생들이 고려대 친구들을 보고 싶어 하였고 가까이 지내고 싶어

하였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위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우리 무호 동기들을 보고싶어하고 찾고있는 글들이 종종 눈에 뜨입니다.

시간을 내어서 홈페이지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고싶어하는 친구들에게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도 하시고 안부도 나누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무호 17기만이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카페를 만들어 놓았는데

회원가입 등의 숫자가 비록 30명이지만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회원가입은 기본이며 우리 모임이 발전해 가는 모습과 과정을 우리 서로가 공유하며 참여하며

서로 격려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6월 15일 고대본교의 '국제관 교직원식당'에서 우리는 다시 모입니다.

우리를 지도하셨던 신현배장군님과 무호 총동창회 임원 그리고 ROTC 17기 총동기회 임원들이

고대 무호 17기의 모임을 축하하기 위해서 찾아오며 경기 수도권의 동기생들이 이날에는

최소 50명이 모일 것을 예상하여 이석형(생물과) 행사기획총무가 예약을 하였습니다.

꼭 같이 모여서 함께 가는 무호 17기로 자리잡기를 서로는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아래 복사를 하여 길지만 실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무호 17 화이팅

황득수 총무 올림

 

 

 

조회 : 599	무호 17기 동기생 모임 후기
102 고려대학교 ROTC 17기 동기회의 4월 17일 모임은 옛 추억을 담고 있는 모교 고려대학교 부근의 식당(함흥면옥)에서 가졌습니다.   17기를 기념하여 17일에 모였습니다.   바쁜 가운데 23명의 많은 동기생들이 자리를 같이 하였고 지난 추억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호 17기 견인차의 주역 남승우 전임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어제 모임에는   신임 회장 장문상  신임 총무 이영춘  곽종만   김인성  김수관   김관수  박찬홍   소재성  심재혁    안영일  양동광    양원근  염유남    윤   창  이순상    이석형  이동범    장창환  정명호    진영수  정수영    황득수  이상 23명이 모였습니다.     수고한 남승우 전임회장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한 장문상 신임회장은 올해부터 무호 17기 회원들의 만남을 짝수월(2007년 6월 10월 12월, 2008년 2월)의 17일에 정기모임을 가짐으로써 서로의 친목을 강화하고 슬픈일 기쁜일을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먼저 하늘나라로 간 3명의 동기생들을 기리며 묵념을 했고 모든 동기생들의 자기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영춘 총무의 진행으로 회칙설명이 있었는데  회장, 총무 3명 감사 1명 이사 최소 5명을 새로 임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영춘 총무 외에 이석형 동기와 양원근 동기 황득수 동기를 총무로 추가 선임하였고 신현정 동기를 감사로 위촉하기로 하였습니다. 임원들은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단과대학별로 이사들을 위촉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칙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습니다. 새로운 임원들이 무호 17기 동기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로 하였고 큰 격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기생들과 지방에 있는 동기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동기생들 간에 좀더 친밀하게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장문상회장이 만든 고려대학교 ROTC 17기 동기회 카페에 회원가입하여 카페에서 대화하고 글쓰고 동기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서 고맙습니다. 모든 동기생들이 신속하게 가입하셔서 우리들의 community를 만들어 갑시다.   또 어제 모인 동기생들은 ROTC 17기 총동기회 http://www.rotc17.or.kr 의 활동에도 102 고려대학교 ROTC 동기회가 좀더 활발하게 참여하자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2009년 우리 동기생들의 임관 30주년 기념행사도 미리미리 준비해 가자고 하였습니다.   50을 넘기고 자녀들을 다 키우고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 동기생들이 서로 자주 만나서 친목도 다지고 사업정보도 나누고 슬픈일 기쁜일을 함께하며 영원한 무호 17기로 같이 나아가자는 동기생 모두의 한마음이 어우러진 밤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교우회 지원국장 한재호(75학번 경제학과) 동문이 참석해 주었고 무호 17기 동기회가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교우회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여 감사합니다. 4월 20일 오전 7시 30분에 천신일 신임 고려대학교 교우회 회장님과의 조찬모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도 무호 동기생들이 많이 참석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아쉬운 나머지 2차 3차까지 동기생들은 헤어질 줄 몰랐습니다. 응원가 막걸리찬가도 힘차게 같이 불렀습니다. 모두 만나서 반가왔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사진은 동기회카페에 모두 올려놓겠습니다.   다음 모임은 6월 15일(금요일, 17일이 일요일이므로 조정) 모교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같은 과 동기생 그리고 고교 동기생들과 같이 나와서 많은 동기생들 얼굴을 보면 좋겠습니다.   황득수 드림   김병채 저력의 고려대가 드디어 일어섰습니다! 임관30주년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발전을 이룰 것으로 생각됩니다.   (2007.04.18 17:05) 송문식 꽃피는 춘삼월  남쪽 항구에서 살~랑 살~랑 바람이 불어 미풍이 폭풍이 되더니 이제는 한양하고도 안암골에서 호랑이 포효소리가 가득하니 아무래도 올해는 학군 17기가 뭔일을 내도 낼 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학군17기 화이팅!!! 무호 17기 화이팅!!!!!!!!!!  (2007.04.18 19:47) 안광륜 드디어 고려호가 항진을 시작하였군요 앞으로 많은 기대가됩니다 모쪼록 17기총동기회를 이끌수 있는 힘을 실어주시기를 그동안 고생하신 전임 남승우회장님 수고많으셨구요 지금부터 고대를 이끌게 되시는 장문상회장님,이영춘, 이석형,양원근,황득수총무님그리고 신현정감사님 측하드립니다 6월모임에는 타대학식구들도 초청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한번 무호17의 발전릉 기원하면서 화이팅!!!  (2007.04.18 22:40) 이철수 무호17기 남승우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신임 장문상 회장님 감축드립니다,봄날이다.  (2007.04.18 23:15) 이영헌 고려대 즐거운 모임을 축하드립니다. 신임 장문상회장님과 임원진 모두 감축드립니다. 수고가 많겠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102고려대 소모임 홈페이지를 관리할 분이 연락주시면 소모임장으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회원관리, 메일, 핸드폰 문자 안내, 게시판 증설, 홈피꾸미기 등이 활용되어 모임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04.19 07:12) 백철기 정말 반갑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 17기 모든동기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제야 이루어졌읍니다 . 남승우 전임회장도 수고 많았고 신임 장문상회장, 이영춘, 이석형 , 양원근, 황득수, 신현정동기님들  기대가 큽니다. 국민대,동국대,청주대,부산대에서 연이어 불어오는 17기 대학 활성화의 거센 바람은 이제 또 어디로 불붙어 갈것인가..... 신촌골의 연세대가 가만 있겠는가? 조선대도 움직임이 들려오고 이제 곧 여기 저기서.... 6월 1일 무안 찍고 8월 19일 칠포까지.... 과연  대단하고 자랑스런 우리 17기 입니다!!   (2007.04.19 09:11) 유재은 고대하던 고대동기 모임이 드디어 발톱을 드러내었다. 친구들의 정이 배고픈 호랑이들이 득실득실 모였으니 초야에 다른 대학모임이 생존에 위헙을 느낄 것이다 . 아무튼 전임회장 승우-맘고생 많이 했고 신임회장 장문상 이영춘,이석영양원근,황득수총무,신현정감사의 활동을 기대하며 바라건대,별도의 모임 카페운영보다 17기홈피의 102 소모임란를 운영하면 고대동기와 전체 동기들과 교류하기도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2007.04.19 10:07) 장문상 무호 17 동기회에 보내주시는 병채,문식,광륜,철수,영헌,철기,재은 동기님들의 축하와 격려에 감사 드리며, 이후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6/15(금) 오후 7시 모임에 17기 총동기회의 회장단도 초청할 예정입니다. 이영헌 동기가 제안한 102 고려대 소모임 홈페이지 관리는 홍보 총무인 황득수 동기가 모임장 역활을 할 것이며.시간을 두고 본 소모임 홈페이지에도 많은 무호 17 동기들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겠습니다.여러 동기님들의 성원에 맞게 하나하나씩 모임을 다지며. 무호 17기 동기여러분이 17기 총동기 중앙회에도 어색함 없이 참석하도록 우리 모임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전임회장인 남승우 회장님에게 20년 이상의 장기 집권한 공로, 정성,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7기 동기 여러분 모두 건강 하시길 빕니다.   (2007.04.19 10:16) 이영헌 소모임장에 황득수동기를 연결하였습니다. 102소모임 홈피에서 수락하시면 됩니다. 회원으로 등록된 분들은 소모임 홈피에 회원으로 처리해드렸습니다. 다음 몇 분은 17기 홈피에 등록이 되지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고 회원 등록을 안내 바랍니다.  남승우,김인성 ,소재성,안영일,양동광,양원근,염유남,윤창,이석형,진영수,정수영...   (2007.04.19 10:30) 황득수 모든 분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 고맙습니다.   (2007.04.19 10:55) 김승수 문상이형! 이제 그 진가가 나오는 군요. 이미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큰 일을 할 것으로 믿고 있고, 당연히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임회장 축하하고 발전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아침은 무척 기분 좋은 날이네요. 문상이형의 기쁜 소식을 보아서!!!!!!! 소주한잔 사시지요, 유경천이와 같이?????  꼭 기다릴 께요.....ㅎㅎㅎㅎㅎㅎㅎ   (2007.04.19 11:41) 유협 고대 화이팅!!! 고대의 숨어있던 에너지가  드디어 활화산처럼 폭발하는군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오랫동안 동기규합에 애쓴 남승우 전임회장 수고많으셨고, 장문상 신임회장의 활약에 기대를 겁니다. 이영춘, 이석형, 양원근, 황득수, 신현정 동기 등 기꺼이 봉사를 맡은 동기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50이 넘은 나이에 다시 뭉쳐 사는 재미와 즐거움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17기의 리더 대학이 되는 그날까지... 무호 고대 17기 모두 화이팅!!!   (2007.04.19 11:51) 박형규 남승우 전임 회장과 장문상 신임회장과 집행부 동기들 축하 합니다. 장문상 동기의 치밀한 기획력과 추진력(다리와 입의 힘이 워낙 좋은 동기)이 대단하니까 순풍에 배를 띄웠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102 화이팅!!!!! 문상,승수,경천 岳友들이여 소주 마실때 산악회 심부름꾼 잊지 마시고...   (2007.04.19 12:30) 김창윤 이제 나이들이 느껴지나봅니다,잊혀지고 흩어졌던 동기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니 말입니다,높고 뜨거운 무호의 함성이 시작됨을 축하드립니다................................!!!  (2007.04.19 12:59) 장문상 유협 회장님, 김창윤 부회장님, 무호 17 동기회 발전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많은 조언해 주시고 건강, 행복, 큰 성공이 계속 되시길 빕니다. 박형규 산악대장님, 승수등 산을 좋아하는 岳友님들의 무호17 동기회 발전을 위한 축하에 감사하며, 항상 즐거운 산행이었으며, 岳友들과의 멋진 산행이 늘 행복 합니다.     (2007.04.19 13:32) 김기석 참 멋진 모습이다!!! 남승우 전임회장 수고 많았고, 장문상 신임회장 수고 많으시겠소. 화이팅!!! 이제 신촌독수리 연세대도 비상할때가 되었는데...뭐하노... 아카라치 나와라!!!  (2007.04.19 20:13) 김재동 오랜 세월 고려대 동기회를 이끌어온 남승우 전임회장님,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글을 정리해준 황득수 동기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새로 선임된 장문상 회장과 이영춘 총무를 중심으로 고려대 ROTC17기 동기회가 부단한 발전을 이루며 총동기회의 중심 학군단으로 역할해주기를 우리 3600여 동기들과 함께 염원해 마지않습니다.(관련기사 : 자유게시판 ‘포효하는 무호’로 계속)   (2007.04.19 23:16) 김용식 장문상 신임회장님 축하드립니다.  무호17기의 멋진 활동이 기대 됩니다 고대 17기와 더불어 전국 17기 각지역별 지회및 대학별 활동이 더울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고대화이팅.  17기화이팅~~~  (2007.04.20 09:28) 정광태 102동기회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  됩니다.    자체모임은  꾸준하게  있어 왔는데  총동기회와의 교류가  아쉬웠기에  새로운  회장단이  그역할을  잘  할 분들이어서  기대가  됩니다.  장문상신임회장님,  이영춘총무님 화이팅!!!!!!!  (2007.04.20 13:27) 장문상 기석,재동,용식,광태 동기님들, 무호 17 동기회에 거는 기대, 격려와 축하 말씀에 큰 감사 드립니다. 좋은 활동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04.20 14:29) 심재곤 사학의 명문 안암골 호랑이들이 뭉쳤다니 잘 될것 같습니다. 17기 총동기 모임의 단합에도 좋은 파급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장문상회장.이영춘동기.황득수화이팅  (2007.04.21 09:36) 장문상 무호 17 동기회에 대한 재곤 동기의 축하글에 감사드립니다.   (2007.04.21 18:30) 황태근 김수관, 소재성, 양동광, 이순상....보고싶은 얼굴들이다. 문무대, 보병학교, 그리고 대림에서 함께 지냈던...총동기회 모임에 꼭 나와라...  (2007.04.23 18:47) 박찬수 대학을 떠나 17기라는 동기회모임 자체가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무궁발전하시길,,,  (2007.04.24 13:10) 장문상 태근, 찬수동기님, 무호 17동기회에 대한 격려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2007.04.24 22:10) 전주성 장문상회장님! 고대는 무호17동기회..황득수총무...모두 축하한다..   (2007.04.25 00:20) 황득수 주성아 그리고 격려글 달아주신 모든 동기들께 고맙습니다.   (2007.04.25 10:24)

게시물 번호	801 - 1	작 성 일	2007-04-19  23:24:47
글 쓴 이	김재동	Homepage

조회 : 293 포효하는 무호   포효하는 무호         오랜 세월 고려대 동기회를 이끌어온 남승우 전임회장님,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글을 정리해준 황득수 동기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새로 선임된 장문상 회장과 이영춘 총무를 중심으로 고려대 ROTC17기 동기회가 부단한 발전을 이루며 총동기회의 중심 학군단으로 역할해주기를 우리 3600여 동기들과 함께 염원해 마지않습니다.     문무대와 보병학교에서 얼굴을 익혔지만 지난 해 총동기회 모임에서 27년 만의 해후를 했던 김수관 동기, 필자가 육군항공학교 학생조종사로 훈련받던 시절, IO장교로 매뉴얼 번역임무를 맡고 있던 소재성 중위가 반갑고, 남산 위의 소나무 같이 변함없는 이영춘 동기의 총무직 선임은 참으로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장문상 회장으로부터 수없이 그 이름을 들은 바 있던 안영일 동기-고려대경영대학원 포스코경영관에는 그의 이름을 새긴 ‘안영일 홀’이 존재할 만큼 모교를 위해 많은 봉사와 기여를 해왔다고 한다. 또 군대가는 아들에게 띄운 편지-이순신 장군의 명언으로 필자의 마음을 감동시킨 모범생 황득수는 ‘고려대 100주년기념 행사’에서 총 기획을 맡은바 있는데, 그 공로로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수상했다한다.      회비납부를 통해 묵묵히 총동기회에 기여해준 이순상, 양동광, 장창환, 이길구, 김주식, 최복길 등 필자가 총동기회장 임무를 수행하던 이래로, 이미지로 혹은 이름으로 기억되는 고마운 동기들인데, 모임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또한 기뻤다.      그런데, 법 없이도 살수 있는 착한 손명수, LG제품에 철학을 심어주겠다던 철학과 강철순, 얼마 전 필자의 출판기념회에 다녀갔던 변윤성, 문무대 3중대 1구대 1내무반원 박동선, 최규연, 고세연, 이삼환과 명예위원장 출신 이갑수 등 눈에 선한 그 모습들을 찾을 길 없으니 못내 아쉽기만 하다.    인재의 산실, 고려대학교가 유독 우리 17기 총동기회에서 만큼은 비교적 조용한 면이 없지 않았는데, 이제 적지 않은 23명의 동기들이 또 모였으니, 횃불을 높이 들고 앞장 선 장문상 회장과 이영춘 총무 등을 중심으로 포효하는 무호, 단합된 고려대 ROTC17기의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무대 1년차 시절, 나와 함께 3중대 1구대 1내무반원이었던 장문상(張文相) 회장은 용산고,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시절에는 역사가 100년 정도 된 USIS(미국 문화 공보원)산하 NASA-K(한국학생 문화 단체 연합회) 내 영어회화클럽 회장과 1977년 NASA-K 연합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1979년 통신장교로 임관했으며, 임관식장에서 육군종합행정학교장상을 대표로 수상하기도 했는데, 이후 수도군단 사령부 상황실에 배치되어 성공적으로 군 생활을 마쳤다. 예편 후엔 삼성전자 Color TV 사업부, LG상사 정보 통신 사업부, LG상사 호주 Sydney 지사에서 근무했으며 1993년 독립해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LCD와 PDP 패널을 중국과 대만에 수출하는 (주)아이동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내수판매를 위해 (주)디보스, (주)디지털디바이스, 삼성전자(주) 특판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부인 허현경 여사와의 사이에 서울시립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4년에 재학 중인 주형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시티에 위치한 VCA고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주혁을 양육하고 있다.      2007년 4월 19일 (목)   김  재  동   지용권 고대하던바 드디어 장사장이 깃발을 들었구만!.  축하해!. 주두무로 라했던가? 장사장의 새로운 고대상을 기대하네.  재동이 글 쏨씨는 맛이 깊어 좋고 ... 개그맨 김재동 의 화려한 말솜씨 보다 더 뛰어나오...  (2007.04.20 10:32) 유재은 자상한 김재동회장-격려의 글이 아주 감칠 맛나게 잘쓰셨습니다.  (2007.04.20 11:09) 황득수 김재동 동기의 뜻밖의 길고 멋진 댓글에 감동입니다. 소상하면서 따뜻한 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의 포상에 관한 내용은 '75학번 입학30주년기념 모교방문축제'의 기획을 맡아 100주년 기념식에서 받은 공로상으로 바로 잡습니다.   (2007.04.20 11:32) 장문상 김재동 회장님, 무호17의 역사를 회고 해주는 너무나 훌륭한 칭찬과 격려에 큰 감사 드립니다.무호 17 동기님들이 재동 동기의 문무대 시절 끼 넘치는 유머와 재치를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후 상호간의 좋은 만남들이 있을 것입니다.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모임이 되도록 활동 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바랍니다. 또한 댓글 달아 격려 해준 용권, 재은 그리고 무호 17의 자랑인 득수에게도 또한번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오.  (2007.04.20 14:21) 박창석 뭔가 일(?)을 낼 줄 알았습니다. 장문상회장,이영춘 총무 수고많이 해주시고, 드디어 안암골의 포효를 듣게되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감축드립니다.  (2007.04.20 15:17) 이영헌 김재동 자문위원의 글을 읽으니 고려대 동기들을 내가 만나 본 것 처럼 더욱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글 제목도 멋있고...  고맙소이다.  (2007.04.20 18:26) 장문상 창석, 영헌 동기의 무호 17 동기회에 대한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2007.04.21 06:40) 강길훈 장문상회장님.이영춘총무님 시작은 늦었어도 긑은 풍성하리라 믿습니다.날로 발전하는 동기회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04.21 19:10) 장문상 강길훈 동기님의 무호 17동기회에 대한 깊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2007.04.24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