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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들

구인사와 배론성지


































































구인사 소개

억조창생 구제중생 구인사
대한민국 최대의 관음기도도량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자리잡은 봉우리 가운데 연화봉 아래 연화지에 자리잡은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


 구인사는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늘어선 봉우리 가운데 연화봉 아래 연꽃이 만개한 연화지 계곡의 대승영지자리하고 있다. 1945년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가 '억조창생 구제중생 구인사'로 명명하고 칡덩굴로 얽어 만든 삼간초암에서 뼈를 깎는 수행정진으로 통해 대도를 이루어 500여년 간 은몰 되었던 천태종을 이 땅에 다시 중창시킨 도량이다.

 

법화경을 소의경전으로 한 천태교의만이 말법시대를 제도할 유일한 길임을 천명하고 1966년 천태종 중흥을 선포하고 종단으로 등록을 함으로써 역사의 전면에 다시 등장, 애국불교ㆍ대중불교ㆍ생활불교를 3대 지표로 하여 새불교운동을 전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수행을 하는 주경야선의 실천 수행을 통해 자립경제의 기반을 갖춘 구인사는 전쟁 등으로 벌거벗은 소백산 일원에 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웅장한 소백산을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만드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구인사는 현재 5층 대법당(설법보전)과 관음전, 대조사전, 천태역대조사전을 비롯하여 대중들의 수행공간인 인광당, 관성당, 광명당, 향적당, 도향당 등 50여동의 건물들이 아름다운 단청을 입고 사계절 소백산의 자연과 어우러져 장엄한 연화도량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1만여명의 신도들이 상주할 수 있는 구인사에서는 개산 이래 관음영장으로 누구나 기도정진을 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 다하여 말세 중생들의 귀의처로 전국 천태종도의 구심점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구인사 홈페이지 인용)





























































































배론성지 소개

배론성지는 기도하며 순례하는 천주교 성지입니다. 복장과 용모를 단정히 하시고 정숙한 자세로 순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한국 천주교회사에 길이 빛날 역사적 사건과 유적을 간직한 뜻 깊은 곳입니다.

배론(舟論)은 치악산 동남 기슭에 우뚝 솟아 있는 구학산(985m)과 백운산(1,087m)의 연봉이 둘러 싼 험준한 계곡 양쪽의 산골 마을로 골짜기가 배 밑바닥처럼 생겼다고 하여 배론이라 불리어졌습니다. 이곳은 오직 하느님만을 선택한 한국 초대교회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와 화전과 옹기를 구워서 생계를 유지하며 신앙을 키워 나간 교우촌입니다.

1866년 병인박해 전에 배론은 6개 마을로, 즉 아랫배론, 중땀배론, 웃배론, 점촌배론, 박달나무골, 비득재 마을이 있었으며, 70여호가 있었다고 합니다. (배론성지 홈페이지 인용)





























난생 처음 들어 보고 맛 본

서산 파김치 장어전골

6개월 숙성한 파김치와 바다장어를 함께 끓여 먹는 파김치 장어탕

끓이면 끓일수록 장어에 잘 익은 파김치 육수가 배어서

맛이 독특하면서 새콤 깔끔하며 감칠맛이 아주 좋다.

깻잎과 김에 푹 끓인 장어와 파김치 그리고 서산의 어린 육쪽 생마늘과 부추무침을 얹고

쌈을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작은 아들 덕분에 지역 토속 음식을 시식할 수 있었다.

다시 먹고 싶어지는 파김치 장어전골을 먹고

늦은 밤 서울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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