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반도 동쪽, 아드리아해의 인구 30만
바다로 이어지는 석호 위에 세워진 베니스, 물의 도시이자 역사 깊은 항구...
120개 작은 섬과 150개의 운하로 연결되어 해상도시로 유명한데....
피렌체에서 하루 묵은 후
오전 6시 30분 기상, 7시 30분 식사 후, 8시 베니스로 향하다.
무려 3시간 이상 버스로 이동하여 닿은 곳, 베니스
섬과 섬 사이를 다닐 수 있는 운하
탄식의 다리 위에서
17세기에 만들어진 다리로 피리지오니 누오베 감옥과 두칼레 궁을 연결하는 통로로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이곳 감옥에 투옥되었다가 탈옥을 시도했다고 전해진다.
산 마르코 광장에서 산 마르코 성당을 바라보며
산 마르코 광장의 노천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아케이드 복도에서
곤돌라를 타고
서서 긴 노를 젓는 면허를 취득한 전문 뱃사공에게 몸을 맡겨야 한다.
곤돌라는 좁고 구불구불한 물길을 지날 수 있다.
12세기에 운하가 만들어져 도시의 주요한 교통수단이 되었다.
수상택시 정거장
수상택시는 모터엔진의 힘으로 보다 빠르게 달린다.
넓은 물길을 시원하게 달리며 좌우의 도시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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