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큐브 광화문,
1953년
아일랜드 처녀 시얼샤 로넌이 낯선 도시 뉴욕 브루클린으로 건너 가서
향수병에 힘든 날도 보내고
열심히 살아가며 결혼 상대 에모리 코헨을 만나고
고향의 언니의 죽음, 아일랜드에서의 다른 남자와 만남으로
잠시 흔들리지만
결국 뉴욕으로 돌아와 에모리 코헨과 결혼을 하게 된다.
꿈의 땅 미국 이주라는 복고적인 주제가
새삼 이 싯점에도 잔잔한 공감과 아련한 아픔으로 다가 오는 것은
나이가 든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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