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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건강과 환경

 

 

자동차 매연과 중국으로부터의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각종 유해개스성분과 냄새 그리고 먼지류.....

대기층에 머무르면서 쉽게 제거되지 않고 누적이 되어

이 공기를 흡입하는 시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준다고 한다.

폐와 기관지는 물론이고 피부와 눈

그리고 심지어는 혈액속으로 침투하게 되면 혈관장애도 유발한다고 하는데....

 

서울은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아차산 용마산 관악산 청계산 삼성산 대모산

남산 안산 인왕산 북악산 등이

서울 도심을 외곽에서 빙 둘러서 가로막고 있어 공기의 흐름과 바람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대단위 고층 아파트단지와 도심의 비계획적인 고층빌딩 숲으로 인하여 바람길이 곳곳에 막혀있어

대기층의 유해한 미세먼지와 공해물질을 타 지역으로 이동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산의 숲과 나무 그리고 계곡물 등이 자연 정화작용을 해 주어서

공해요인을 저감시켜준다는 점이다.

 

 

봄 비가 한차례 내리고 바람이 불어서 서울 도심은 어느 때 보다 맑고 깨끗한 날씨를 맞이하였다.

일년 365일 중에 오늘처럼 상쾌하고 깨끗한 맑은 대기를 볼 수 있는 것은 10%나 될까?

 

불경기다 실업난이다 먹고 살기 힘들어 스트레스가 가득 쌓여 병이 생길 지경인데

이렇게 날씨라도 좋으면 좀 낫다.

 

 

 

 

 

 

 

그리고 도심에서 봄꽃을 자주 볼 수 있음도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숲과 꽃 그리고 맑은 대기 환경이 얼마나 우리들의 건강에 큰 좋은 영향을 주는 지 새삼 느끼게 된다.

 

 

이런 좋은 환경 속에서 하루 1~2시간의 걷기가 우리들의 건강을 보장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