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과함께

구룡산 산 두꺼비

 

 

일요일, 지하철 하계역에서 매봉역까지

매봉역에서 하차하여 약 15분 거리

양재천을 건너 달터공원을 지나서

 

 

 

 

 구룡터널까지 걸어서 약 10분

 구룡터널 우측능선을 따라 구룡산 정상을 향해 오른다.

 

 

 

 

 

 나무 계단이 놓여 있어서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구룡산 정상 표지판

 

 

 

 

 아내와 함께 구룡산 정상에 올라 개포동 도곡동 일원을 조망하고....

 

 

 

 

 

 기념사진 찍고

 

 

 

 

 개포동으로 하산하는 길목에서 내 앞으로

 어른 주먹만큼 큰 산두꺼비 한마리가 등산로를 힘차게 가로지르며 걸어가고 있다.

 경칩이 지났으니 녀석도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 나서 활기 찬 생활을 시작하고 있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건강하게 잘 자라서

구룡산 두꺼비의 대를 이어가기 바란다.

 

'자연과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뜰 앞에 핀 봄 꽃들  (0) 2014.04.01
봄과 커피 향  (0) 2014.03.28
봄소식 그리고 희망  (0) 2014.03.03
쌀 농사의 지혜와 지구 살리기  (0) 2014.02.24
들꽃 바위 하늘 그리고... 새  (0) 201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