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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오대산 비로봉 정복

 

8월 17일 오전 6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만난 친구들과 승합차에 몸을 싣고

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진부 톨게이트 - 오대산 월정사 - 오대산 상원사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평창의 시연이 합류하여 8명의 무각대원들은 지난 해 10월 찿았던 오대산을 다시 오른다.

 

 

 

 

 

상원사를 둘러보며

 

 

 

 

 

 

 

 

 

 

 

 

 

 

 

상원사 동종 - 가장 오래되고 가장 정교하고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나무 조각상

 

 

 

 

 천장벽화

 

 

 

 

 상원사에서 중대사자암을 거쳐서 적멸보궁 그리고 다시 비로봉까지 약 2시간 30분을 오른다.

 

 

 

중대사자암을 배경으로 

 

 

 

 

 중대사자암

 

 

 

 

 적멸보궁 오르는 돌계단

 

 

 

 

적멸보궁의 좋은 기를 받으며 쉬고 있다.

 

 

 

 

적멸보궁을 배경으로

 

 

 

 

좋은 기운을 가득 받으면서 맛있는 오대산 찐 옥수수를 나누어 먹으며.....

 

 

 

 

이제 오대산 정상 비로봉을 오르는 급경사의 연속된 등산로를 따라서 산행을 해야 한다.

 

 

 

 

큰 고목에 잠시 손을 얹고 나무의 기운을 받으며.....

 

 

 

 

 

 

 

 

비로봉 정상에 서다

 

 

 

 

 

작년 늦가을에 올랐던 비로봉은 변함없이 우리를 반겨준다.

한여름이지만 이곳의 기온은 약 15도....

서늘한 바람이 불고 멀리 구름인지 안개인지 발아래가 희부옇다.

모두 흘린 땀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다시 하산을 하여 오대산 입구에 있는 THE KENSINGTON FLORA HOTEL 사우나에서 몸을 가다듬고

이제 정선을 지나서 동강의 상류인 아름다운 가수리 마을과 가수리 초등학교 분교를 찿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