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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들

환골탈퇴 - 종로오피스텔 주변

 

 

 

새로 지은 종로세무서

 

 

2013년 6월 3일 낙원동 종로세무서 신축건물에서 새롭게 업무가 시작되었다.

 

낡고 누추한 건물을 헐고 현대식 건물을 새로 지어서 동네가 함께 밝아졌다.

 

내가 입주해 있는 종로오피스텔과 바로 마주보는 위치라서 깔끔한 새 건물이 보기에도 좋다.

 

오피스텔 좌측에 오진암(오래된 요정음식점)도 이미 자취를 감추었고 새로운 호텔이 들어서서

 

이미 종로오피스텔 주변은 환골탈퇴하였고 깨끗하게 변해가고 있다.

 

 

 

오진암 터에 지은 호텔

 

 

 

 

최근 2년 사이에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주변에 작은 호텔을 포함해서 여러 건물이 속속 들어서서

 

개발의 열풍이 불고 있음은 어떤 면에서 도시개발, 주변 환경개선, 건물의 수익성 향상 등

 

순기능이 많겠지만 소음 분진 등 일조권 제약 조망권 제한 등 역기능도 만만치가 않다.

 

특히 사무실 뒤로 내다보면 건물 2개가 세워져서 창덕궁 방향의 숲과 시야가 가려져서 불만이다.

 

 

 

 

오른쪽 두 개의 건물은 최근 1년 동안 새로 지어진 빌딩으로 창밖 오른쪽 30%의 시야를 가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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