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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들

떡 - 떡 박물관

 

 

 

 

 

떡의 유래
우리나라 떡의 유래와 발달과정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청동기시대의 유적지인 나진초도패총 및 삼국시대의 고분군에서 시루가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떡은 삼국이 정립되기 이전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로 접어들어 본격적인 농경시대가 전개되면서 쌀을 중심으로한 곡물의 생산량이 증대되어 쌀 이외의 곡물을 이용한 떡도 다양해졌다.



떡의  종류
떡의 종류는 만드는 법에 따라 찐떡, 친떡, 지진떡, 삶은떡 등 크게 네 종류로 나뉜다.

찐떡은 맵쌀이나 찹쌀을 물에 담갔다가 가루로 만들어 시루에 앉힌 뒤 김을 올려익히며 무시루떡 , 국화병,

          느티떡 , 두텁떡 깨찰편이 있다. 

친떡은 곡립을 탈각해서 곡립 상태나 가루상태로 만들어서 시루에 찐 다음 절구나 안반 등에서 친 것으로

          흰떡 절편 수레바퀴 모양의 절편인 차륜병 개피떡 인절미 단자류 등이 있다.

지진떡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모양을 만들어 기름에 지진떡으로 전병, 화전, 주악, 부꾸미 등이 있다.

삶은떡은 찹쌀을 반죽하여 빚어 끓는 물에 삶아 건져서 고물을 뭍힌 떡이다.

          종류로는 경단 대추단자 오메기떡 율무단자 잣구리 닭알떡 등이 있다.

 

 

평소 맛있게 먹고는 있지만 상식을 갖추지 못했던 우리 전통음식 떡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종로 와룡동에 있는 떡 박물관을 찿았다.(입장료 : 2000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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