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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이야기

황칠전 - 백제황칠명인 1호 구영국 초대전

 

  2013년 3월 29일

  운현궁에서 색다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백제황칠명인 1호 구영국의 황칠전, 생소하여 찾아가 보았다.

 

 

 

 

   황칠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의 황칠나무에서 나오는 즙액으로

   목기와 합죽선에 주로 칠을 했던 황실 전용 도료로 옻칠이 천년이면 황칠은 만년이라고

   그 효능이 탁월하다고 한다.

 

   황칠은 전쟁 때 갑옷과 투구에 칠하여 눈부신 광채를 발하여 적의 기선을 제압하는 효과가 있었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 아토피 골다공증 간 생리불순에 약효가 있음을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그리고 은 그룻에 황칠을 하게되면 마치 금과 같은 빛이 난다고 한다.

 

 

 

  

 

 

 

 

 

      목기, 도기, 자기, 부채, 연 등에 황칠을 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