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종로오피스텔 옆에 오래동안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요정 '오진암'
오래된 한옥집 오진암은 이미 헐렸고 그 자리엔 호텔 이비스 인사동 신축 건물을 짓고 있다.
2013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호텔을 짓고 있는데 대지 면적이 이렇게 넓은 지 몰랐었다.
종로오피스텔 바로 건너편에 있던 낡은 종로세무서 건물도 헐어 내고 신축건물을 짓고 있다.
종로세무서 건물신축공사 현장
종로오피스텔 주변이 점점 개발되어 차츰 좋아지려나...
공사 현장 가림막이 높고 길게 세워져서 내부에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가림막에 서울대표색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 서울상징색은 '단청빨간색'이라고 한다.
요즘 건물을 세우면 최소 50년은 지나야 재건축을 하게 되니 최근에 새로 짓는 빌딩은
50년은 내다 본 미래지향적인 건물이어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