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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들

21세기는 여성의 시대

 

 

 

21세기는 여성의 시대

 

 

 

어머니(여성)의 밥상으로 본 지위 변화

과거 부엌의 부뚜막에서 밥을 드셨음 ---> 방바닥에서 --- > 아버지와 맞상

---> 이제는 남편이 밥 차려 먹는 시대가 되었음

 

한국의 60% 가정경제는 여성이 결정하고 있다

그에 반하여 남성이 결정하는 경우는 고작 13%이다.

 

 

2008년도 여자 판사가 67명이고 남자 판사는 29명이다.

    21일 임관한 신임판사 96명 중 여성이 67명으로 70%를 차지해 법조계에 거세지는

    여풍(女風)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신임법관 임명으로 전체 여성 법관은

    496명(전체 21.5%)으로 늘었다.

    지난달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사법연수원 37기 973명 가운데 여성이 312명으로 32%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여성 사법연수원생은 제35기 수료생 중 186명 (20.7%), 제36기 중 242명

    (24.8%)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다.

 

 

 

 

각 학교에서 성적의 1~5등은 주로 여학생이 차지하고 있다.

민족사관학교 역시 여학생이 많아졌다.(2011년 현재)

구분

총계

10학년

11학년

12학년

261명

85명

83명

93명

211명

69명

77명

65명

총계

472명

154명

160명

158명

 

 

여성 변호사, 약사, 변리사, 공인중개사, 의사 숫자가 점점 늘어나

현재 70%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사, ROTC, 일반 군대, 경찰 등 여성의 진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월마트 회장은 기업에서 "여성 중역이 30% 이상으로 증가하는 회사는 생존하고 그렇지 못한 회사는 망한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삼성그룹의의 여성중역은 많아지고 있고

아직도 못 사는 아프리카의 아프가니스탄은 여성에게 글을 가르치지 않는다.

 

 

 

21세기가 여성의 시대가 되고 있다.

 

20세기 가장 획기적인 발견 및 발명품들은 아래와 같다.

- 상대성이론

- 페르마 공식

- 원자폭탄

- 자동차

- 비행기

- 컴퓨터

- 인터넷

- 양자역학

- 피임약(독일 쉘링사의 아나고나 피임약)

 

 

과거 우리 여성들은 16세에 결혼하여 죽기 전까지 25년을 애를 낳고 애를 키우다 단명하였다.

힘 닿는 대로, 생기는 대로, 아이를 낳아서 다 키우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아이만 나아서 기르다 보니 여성들은 자기계발을 하거나 공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없고

그저 일만 열심히 하면서 스스로를 희생하며 살았다.

 

 

그러나, 요즘 여성들은 피임약의 도움으로 아기를 낳아 기르는 데 시간을 뺏기지 않고

평생 1.06명을 낳아 기르다 보니 고작 임신 및 육아에 쏟는 기간은 1년,

나머지 시간에 공부하고 전문성을 길러서 사회진출을 하여 남성을 앞지르고 있다.

 

 

초등학교까지 내 자식이고

중학교 들어가면 1촌이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4촌이고

대학교 들어가면 8촌이 되고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는 재밌는 이야기가 유행하고 있다.

 

 

 

딸만 둘이면 금메달이요

딸 하나 아들 하나면 은메달이요

아들만 둘이면 목메달이다.

아들만 가진 어머니들의 모습(파마머리, 옷매무새)만 보아도 안다.

딸 가진 어머니들의 모습은 역시 틀리다.

wave hair에 세련된 옷매무새가 아들만 가진 어머님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그런데 이렇게 여성의 시대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사회기여도는 선진국에 비하여 매우 낮다.

4급 이상의 공무원 중 5%가 여성이고 여성진출율이 선진국은 약 9%인데 한국은 아직 1.6%에

그치고 있다.

국가적인 사회적인 제도가 미비하다보니 전문화된 한국 여성의 제 역할과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고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의 여성들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지금도 아이교육과 TV에 매달리면서 all in하고 있다.

 

한국의 어머니는 아이를 임신하자마자 아이에게 태교로 글과 영어를 가르치려고 하고

꼭 내 자식만큼은 공부를 시켜서 서울대에 보내려고만 한다.

선진국은 고교 졸업생 중에서 상위 30%만 대학에 가고 나머지 70%는 실생활에 필요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산업기술과 농업에 종사하고 육체노동을 하며 생업을 유지한다.

우리의 경우 학급에서 10등 안에 드는 학생만 공부를 계속하여 대학교에 입학하도록 해야 하는데...

고등학교 졸업생의 86%가 대학에 간다.

 

한국의 머리도 나쁘고 실력도 없는 자식을 억지로 공부를 시키면서 내몰아 대학에 가도록 강요하니

청소년들은 비효율적인 교육 속에서 취업도 잘 못하고 무직자가 많다.

산업에 정작 필요로 하는 육체로 일해야 하는 곳에 외국인근로자들이 취업하여 한국의 고용시장에 넘치고 있다.

 

대학을 가기위하여 지출되는 사교육비만 년 20조원이 들어가지만 정작 공부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며 학비만 축내고 시간만 허비하여 사회에도 개인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기현상이 계속 되고 있다.

오로지 공부만 강조되고

사랑과 봉사정신 질서의식 예절의식은 배우지 못하고 공부, 지식만 강조하여 자기만 알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주의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헛똑똑이만 양산되어 결국 부모의 등골만 휘게 되었다.

 

 

자녀들의 인성 교육이 중요한데...

 

 

여성(어머니)이 정신 차려야 나라가 산다.

자식에게 all in 하거나 TV 시청에만 빠져 지내지 말고 사회와 가정에서 여성의 지혜로운

삶과 사회참여의 길을 마련하고 확대해 가야 한다.

 

자식에게 집착하고 자식 잘 키워 내 꿈을 이루는 식의 삶의 방식을 지양하고

자식에게 모든 유산 조건없이 물려주지 말고 자신의 노후를 위하여 써라.

여성이 깨어나야 한다.

 

자식 잘 키우면 편안하고 자식이 내 꿈을 이루어줄 것이라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10살까지 품안의 자식이다.

부모는 20살까지 키워주면 책임을 다 한 것이다.

 

21세기는 노인의 시대다.

현재 여성의 평균수명이 83세다. 

 

여성 자신을 위해서 노후를 준비하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한다.

 

 

 

(황창연 신부 강의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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