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관심하거나 잘 모르고 있던 우리 전통 무형문화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눈에 띄고 화려한 새로운 상품이나 외국의 문물에 눈이 팔려서 지내온 긴 세월....
진정한 문화대국의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자세도 되어 있지 않은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럽다.
우리의 것들에 대하여 항상 소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하였지만
실제로는 막연하게 생각하고 허상을 대하는 것 같은 자세로 살아왔음을 깨닫는다.
기회가 된다면 지역에 여행을 하면서 우리의 무형문화재에 대한 견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사진 출처 :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 서진영)
'우리들의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개혁이 절박하다 (0) | 2012.01.06 |
---|---|
한국의 성곽, 담장 그리고 벽화 (0) | 2012.01.05 |
전통 창호 - 소목장 (0) | 2012.01.04 |
염장(簾匠) - 전통무형문화재 제114호 (0) | 2012.01.04 |
낙죽장도 - 무형문화재 (0) | 201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