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양수역에서 만나 부용산을 오른다.
무각회는 2011년 송년산행을 양평에 있는 부용산으로 정하였고 산행이 끝난 후
김수관 17기 총동기회장의 초청으로 근처 '초대'라는 한정식 식당에서 맛있고 영양이 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김수관 동기의 별장(목왕리)에 모여 차를 나누며 담소를 즐기며
송년산행을 마무리하였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좌우로 내려다 보이는 부용산 자락
영하 10도, 무각대원들은 중무장을 하고 산행에 임하였다.
부용산 정상부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양수리 마을과 두물머리 예봉산과 오른쪽 운길산이 보인다.
부용산은 366미터로 높지는 않지만 등산코스가 완만하면서 길므로 제법 걸어야 정상에 다다른다.
하산하여 목왕리 식당을 가려고 차를 기다리며
김수관 동기가 무각회원들을 초대한 한정식 식당 '초대'
목왕리 김수관 회장의 별장에 잠시 들러서...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하는 무각대원들
송년산행을 마치고 2012년 무각산행 계획도 세워보면서...
기념촬영
김수관 ROTC17기 동기회 회장으로 맡은 바 중책을 훌륭하게 수행한
김수관 동기에게 수여된 공로패 - 축하하고 수고 많이 했다.
점심에 초대하여 준 김수관동기에게 감사하고 무각대원 모두 새해에도 건강하게
산행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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