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이가솜씨,
화우송년모임에는 멀리 미국에서 병철이 참석하였고
대전에서 종일, 평택의 철민 화우가 상경해 주었고
1년 동안 수고해 준 정열화우회장, 우진총무
그리고 태덕, 규섭, 득수, 진규, 조 용, 희진 화우가 참석하였다.
정말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11년을 우리 모든 화우들이 잘 마무리하고
2012년 대망의 흑룡의 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자며 정열 동기회장이 건배를
제의하였다. 아울러 항상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우진총무와 정열회장은 1년 더
수고를 해 달라는 화우들의 제의를 기꺼이 수락해 주어서 박수를 받았다.
2011년에 아들 장가를 보내고 손녀를 본 태덕,
손녀를 본게 된 종일,
딸을 시집보낸 대호,
아들들이 취직을 한 철민, 득수, 종일 등 자녀들의 경사가 많았던 한 해였다.
우진총무는 조용화우가 찬조한 태백눈꽃열차여행권 2매와 정열화우가 찬조한
전통공예품 선물을 경품으로 준비하여 추첨을 하였고
요즘 제 2의 신혼을 준비하려고 하는 대호화우가 여행권의 당첨자가 되었고
규섭화우가 공예품 선물을 차지하여 부러움의 박수를 받았다.
2차 뒷풀이는 조금 늦게 도착한 희진화우가 제공해 주어서 호프를 고맙게 잘 마셨다.
금년에 안타깝게 병으로 먼저 가신 병택선배(종선화우 부군)의 명복을 빌며
종선화우 가족이 모두 슬픔을 이기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60년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임진년)에 화우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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