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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이야기

코드가 맞는 사람

코드를 맞추어라.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 맘에 맞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학교를 다닐 때는 선생님에 따라 과목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선생님이 마음에 들면 그 과목도 공부하기가 좋고
선생님이 마음에 안 들면 그 과목도 공부하기가 싫었었다.

제 2외국어를 불어를 했는데
그 선생님은 내 고등학교 선배님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따귀를 때리기를 많이 하셨다.
매를 맞고 나서는 그 불어를 포기했다.

친구들과 여행을 떠날 때는
어떤 친구와는 같이 가기가 싫은 사람이 있다.
맘이 안 맞으면 여행이 깨진다.
그래서 맘에 맞는 사람을 찾는다.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맘에 맞는 사람,
즉 코드가 맞는 사람과 같이 일하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상사도 부하도 다 마찬 가지다.
자기와 코드가 맞는 사람 즉 맘에 맞는 사람과 일하면
그 상사도 신이난다. 나도 신이 난다. 다 신이 난다.

코드를 맞추는 능력은 선천적이 아니다.
노력하면 되는 후천적인 것이다.

이 코드는
상사와 부하가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하고
효율적으로 일의 성과를 올리고
당신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이건 아부가 아니다.
그리고 적절한 아부는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윗사람 아랫사람이 같이 노력을 해야 코드가 맞는다.

윗사람의 노력이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


목표를 향해 달릴 때,
적은 노력으로 효율이 크고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그리고 반드시 성공한다.
이 윗사람이 아래 사람과 코드 맞추기 노력은
일을 잘 하려는 노력이라고 한다.

상사와 부하와 서로 서로 코드를 맞추세요.

(서경석님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