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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

자연 대재앙에 떨고 있는 일본

 

 2011년 3월 11일

 대재앙이 일본을 덮쳤다.

 진도 8.8 지진이 발생하고 쓰나미가 일본을 휩쓸어 버렸다.

 센다이 공항이 물에 잠기고 바닷가 마을들이 쓰나미로 인하여 처참하게 폐허로 바뀌었다.

 

 

 

 엄청난 충격으로 도로와 철도 교량이 파손되고....

 

 

 

 자동차와 배, 건물이 휩쓸려 떠내려 가고

 원전폭발, 정전, 화재 건물 붕괴, 도로 파괴....

 상상하기 힘든 자연 대재앙을 TV에서 생생하게 중계를 해 주어서 끔찍하고 무서운 현실을

 똑똑하게 볼 수 있었다.

 

 

 

 분노한 자연이 일본을 집어 삼킬듯이 사정없이 할퀴고 있다.

 선진 강대국 일본이 떨고 있다.

 인접한 대한민국 그리고 멀리 태평양 국가들조차 이 엄청난 자연의 대재앙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들임을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다.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을 차리면 산다고 했던가?

엄청난 대재앙을 만난 일본국민들은 놀랍도록 침착하고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피해가 최소와 되도록 세계의 구호와 구조의 손길이 미치기를 간절하게 바래본다

겸손한 가운데 이 대재앙을 극복하기 위한 일본 국민들의 용기와 힘

그리고 결연한 의지가 충천하기를 응원하고 싶다

 

분노한 자연 앞에 무기력하고 나약한 인간의 참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