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운생각 블로그책을 만들다.
블로그책의 표지에는 아내가 그린 예쁜 그림(꽃과 나비)을 사용하였다.
블로그책 첫머리에 소개글을 실었고 100편의 호운생각을 담았다.
소개글
맑고 잔잔한 호수를, 그리고 호수에 비친 뭉게구름을 좋아합니다.
호운 황득수 입니다.
2007년도 우연한 기회에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고
가끔 글을 쓰게 되면 블로그에 올려 저장을 해 두기 시작하였습니다.
생각이 나는 대로 붓이 가는 대로 글 따라 생각 따라 쓰는
생활 속의 단상과 평소 마음에 새기고 다짐하던 생각들을
호운(湖雲)의 블로그에 채워 왔습니다.
많은 글 중에서 '호운(湖雲) 생각'이라는 문패가 붙어 있는 글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100편의 글을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 때 컴맹이었던 호운(湖雲)이 현대문명의 최첨단 도구를 활용하며
블로그책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며 스스로 자신이 기특하기도 합니다.
부끄러운 내용이지만 내 생각과 마음을 글로 담아 내는 시도,
그 자체가 내게는 즐거움이고 안식이었습니다.
글을 계속 써 볼 생각입니다.
2011년 3월 10일
낙원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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