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은 의외로 먹을거리가 풍족하고 값도 착해서 만남 장소로 손색이 없었다.
여러 친구들이 이미 호반에 자주 다녀갔고 명재와 형갑의 귀국 환영모임으로 적당하였다.
영일이가 카페에 공지하여 친구들이 한 걸음에 달려와서 좋은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창영은 1차 식대를 지불해 주었고 다른 약속이 있어서 일찍 갔고
나머지 친구들은 근처 호프집에서 입가심을 하였다.
새해에 모두 소망을 이루기를 기원하면서 건배를 여러차례 나누었다.
형갑의 아들이 취직하였다는 기쁜 소식도 들었다.
사진은 무곤이가 찍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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