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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내가 한 대로 하시오

 

 

 

 

희망이란 인내하는 기술이다.

 

"뽕나무 잎사귀가 비단이 되려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또 이탈리아 사람들은 "천천히 가는 사람이 오래 가고 멀리 간다"고 한다.

한 바이얼리니스트는 훌륭한 연주자가 되려면 하루에 열두 시간씩 연습해도 20년은 걸린다고 했다.

 

영국 역사학자 토마스 칼라일은 '프랑스 혁명사'를 두 번 쓴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 책의 원고를 존 스튜어트 밀에게 한 번 읽어 줄 것을 부탁했는데 그 집 하녀가 불쏘시개로

사용해서 재로 변해 버렸다. 이때의 칼라일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공든 탑이 무너지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았다.

칼라일은 벽돌공이 벽돌을 하나하나 쌓는 것을 보고는 다시 쓰기로 하였다.

 

조류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미국의 조류학자 오스본은 새들의 표본 그림 1천 장을 쥐가 온통

망쳐 버린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오스본은 다시 수첩과 연필을 가지고 숲으로 갔다.

15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증기기관차를 만들어 낸 조시 스티븐슨은 젊은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말했다. 

"내가 한 대로 하시오. 참으시오!"

 

희망을 잃지 않으면 그 자리에는 어떠한 씨를 뿌려도 싹이 튼다고 한다.

비범한 사람들의 생애를 관찰해 보면 한가지 공통된 일이 있다. 

그것은 희망을 갖고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결코 굴복하지 않는 정신이다.

모든 성공의 길은 멀고 험한 것이지만 이런 정신의 불꽃을 스스로 가질 수 있는 사람이면

그는 벌써 절반쯤은 성공한 것이 아닐까?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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