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물이나 그 근본이 없어지면 존재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북한어]물은 제가 흘러야 할 곬을 따라 흐르기 마련이란 뜻으로, 모든 것이 사리를 따르게 마련임
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물은 곬을 따라 흐른다ㆍ물은 한 곬으로 흐르고 죄는 지은
대로 간다.
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되고, 일은 주선하는 대로 된다는 말.
[북한어]같은 속담 :물은 제 곬으로 흐른다.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여도 개중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음을 이르는 말.
같은 속담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북한어]목이 마르다 하여 무거운 동이를 그대로 들어서 마신다는 뜻으로, 성미가 급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기 고향이나 조국을 떠나 있게 되면 고향이나 조국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같은 속담 :바람이 불어야 배가 가지.
2 같은 속담 :숲이 깊어야 도깨비가 나온다‘2’.
덕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은 겉으로 떠벌리고 잘난 체하거나 뽐내지 않는다는 말.
[북한어]고기도 제가 놀기가 적당하여야 모여들지 물이 깊고 많기만 하면 잘 모여들지 않는다는
뜻으로, 실속이 없이 누구하고나 다 좋게만 지내는 사람에게는 가까운 친구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이 지나치게 결백하면 남이 따르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맑은 물에 고기 안 논다.
[북한어] 1 밀물이 빠져 나가야 밑바닥이 드러나서 게 구멍도 보이게 된다는 뜻으로, 일정한
조건이 마련되어야 일에 착수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재물이 다 없어진 뒤에야 재물이 귀한 줄 알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정에 의한 사귐이 있어야만 참된 사귐이라는 말.
오랫동안 애써 수고한 일이 보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물장수 삼 년에
남은 것은 물고리뿐.
같은 속담 :물장수 삼 년에 궁둥잇짓만 남았다.
물장수가 물을 대어 주는 집에서 밥을 얻어먹을 때에 그 밥상을 물로 씻듯이 깨끗이 먹어 치웠다는
데서, 먹고 난 밥상이 아주 깨끗하여 빈 그릇만 남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북한어]한식에는 비가 좀 내려야 농사에 좋고 단오에는 햇볕이 쨍쨍 내리쪼여야 농사에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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