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의 지구 멸망
해와 달과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이고
지구의 중심은 고열로 폭발을 하여 거대한 도시들은 땅이 갈라지고 건물의 붕괴와 화재로
불지옥 아수라장이 되고
바다 속에서 엄청난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각이 이동하여 어떤 도시는 물속에 잠긴다.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하여 지구는 순식간에 물바다를 이루면서 전 세계의 인류와 동식물이
거의 전멸을 맞게된다는 무시무시한 영화제목이다.
과학자들과 고위 위정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독점하여
자기들과 가족 그리고 우수한 DNA를 보유한 인간들과 동식물을 현대판 노아의 방주에
태우고 지구 대 폭발과 지각변동이 잠잠해 질 때까지 거대한 선박에서 지내기로 하면서
은밀하게 선박을 건조하였다.
은밀한 탑승계획의 비밀이 세어나가고 살고 싶은 사람들의 무리가 선박이 있는 곳으로 몰리고
배를 태워달라고 아우성을 친다.
결국 선택받은 수십만명의 인간들과 동물 식물 그리고 인류의 중요한 유산 등이
안전한 선박에 태워져서 위험한 쓰나미가 잠잠해 질 때까지 배안에서 생존을 하게 된다.
생각하기조차 싫은 지구 대 폭발과 쓰나미로 인한 지구의 멸망,
상식적으로 일어나기 어려운 대 참사이지만
한편 지금과 같은 지구의 파괴와 환경의 오염, 자연질서의 왜곡 등은
비슷한 참사를 예고하는 듯 하여 예사롭지 않다.
지금이라도 인간들은 지구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보호하고 가꾸어 가야 한다.
한마디로 지구의 생명을 연장해 가는 복원사업이 필요한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