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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이야기

선순환의 비즈니스 마인드가 필요하다

악순환이 지속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

맛이 없고 가격은 비싸고 가게의 위치가 외진 곳에 있다 보니

찾아 오는 손님이 적고

손님이 적다 보니 음식이 남고 버리고 재료의 비용이 올라간다.

재료의 원가가 비싸고 인건비 부담이 커지다 보면

식당의 주인은 대개 가격을 올리거나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 재료를 아끼거나 저급품을 사용하여 맛을 더 떨구거나

인원을 줄여서 서비스의 질을 떨구거나....

그러다가 어느 순간 식당을 포기하고 폐점을 한다.

우리 주위에는 이와 같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좌절하는 업종과 업체가 비일비재하다.

 

 

매출이 줄어들고

원가부담이 상승하면

쉽게 가격을 올려서 이익을 보충하려하거나,

재료를 싼것으로 바꾸어서 원가를 낮추려고 하거나

인원을 줄여서 인건비를 절감하여 이익을 보전하려하는 일들이 모두 악순환적인 비즈니스 마인드이다.

 

 

그와는 반대로, 

매출이 줄어들면

음식의 맛과 질을 더 올려서

한명의 손님을 더 끌고 단골고객으로 만들어서

매출을 올리고 단위당 이익은 낮아도 전체 판매수를 늘려서 전체 이익을 올리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바로 선순환적 마인드다.

 

또는 음식맛이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에서 매출이 줄어들면

음식 값을 내려서 손님을 유인하고 그 판매수를 늘려서

박리다매로 총이익을 늘리는 방법 역시 선순환적인 매출증대전략이다.

 

전자의 악순환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는 결국 비즈니스의 끝장을 예견하게 한다.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 언제 문을 닫아도 닫게되는 소극적 악순환적인 퇴보이다.

 

 

선순환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불황을 타개하려면

첫째, 우선 긍정적인 생각을 하여야 한다.

둘째, 거래처나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는 고객존중의 배려가 기본적으로 바탕에 깔려야 한다.

셋째, 고객과 거래처의 불평과 불만을 이해하고 이를 제거하고 개선하려는 철저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넷째, 펌프에서 물이 콸콸 나오기 전까지는 오히려 펌프 안으로 물을 부어 넣어야 하고

        판촉을 위한 판촉비용, 활동비용 등이 선 투자 되어야 한다.

다섯째, 적극적으로 현상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고 추진하여야 한다.

 

비즈니스 고객이나 거래처나 파트너들은

상대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선순환적인 사고를 가지고 초기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파트너 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업체를 기억해 주고 구입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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