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록차(雪綠茶) 千壽
오래동안 보관한 차,
혹시 하여 맛을 보았더니 괜찮다.
바짝 건조한 차는 외부의 특별한 가공을 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하면
품질의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일반 녹차의 경우 찻물의 색이 연한 녹갈색을 띄우는데 반해서
설록차는 찻물을 우려내니 갈색 빛이 좀 더 진하다.
마치 사진의 캔 색깔과 같은데 옅은 색이 난다.
차의 보존기간이나 유통기한은 국내 판매제품을 보니 대략 제조일로부터 2년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특별히 변질이 되지 않은 제품이라면 뜨거운 끓는 물로 우려낸 차를 만들어 마셔도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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