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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사무실 이야기

 

        

          1999년 5월 1일 open한 용산 세계일보사 내의 국제연수원 125호 사무실

          소파, 탁자, 책상, 의자 모든 사무비품들을 주변에서 얻어서 배치를 하였다.

 

 

 

 2005년 세계일보 본관 건물시절

 파티션을 놓고 책장 케비넷도 갖추게 되었다.

 

 

 

 2007년 여름부터 현재 종로 낙원동 종로오피스텔로 이사를 오면서

 사무비품도 약간 upgrade하였다.

 

 우리네 무역인들에게는

 사무실과 컴퓨터, 전화기, 팩스기, 스캐너, 인쇄기, 책상, 지도만 잘 갖춰지면 끝이다.

 

 1999년 5월 처음 사무실 문을 열고

 2009년 1월 말이 되었으니 햇수로 10년이 된다.

 10년 동안 변치않고 아직도 남아있는 오래된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고맙기만하다.

 오늘 2009년 1월 마감일을 맞이하여

 비즈니스 10년차가 되었는데...

 과연 난 얼마나 높이 올라왔으며

 얼마나 깊어졌고, 어느만큼 넓혀 왔는지....

 

 돌아보면 쌓은 것 이룬 것 다져 놓은 것들이 영 부족하다.

 

 항상 매년 초 그랬듯이...

 "그래 무역은 항상 Zerosumgame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 항상 무에서 유를 찾아야 한다." 다짐을 또 하게 된다.

 10년을 버티고 있는 것도 대단하다고 지인들이 이야기 하지만

 스스로 만족하는 새 해를 만들어 가고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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