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로 삽겹살을 얇게 썰어서 판매하는 식당이라서 대박집일까?
아니면 고객이 저렴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이 곳을 찾은 고객들은 대박을 만나게 되는 건가?
혹은, 이래 저래 수많은 고객이 찾아주어서 식당주인이 돈을 많이 벌게 되어서 대박집인가?
대박집,
대학친구 W. J.의 소개로 화곡동에 있는 대박집에 가 보고 대박집 메뉴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대박집의 경영노하우에 대하여 관심이 간다.
대박집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값이 매우 저렴하여 확 끌린다
맛도 좋다.
고기를 대패로 얇게 썰어 놓아서 빨리 익으면서 씹기에 한결 편하다.
김치, 상추, 마늘, 파, 풋고추, 등 반찬이나 양념류 등은 무한정 셀프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
식당이 넓고 크므로 번잡스럽지 않다.
예를 들어서 3명의 손님이 대박집에 가서
1. 대패삼겹살 6인분(국내산)을 주문하고
2. 공기밥을 2인분 주문하고
3. 물냉면 1인분을 주문하고
4. 소주를 2병을 주문하면
토탈 21,300원이다. 결국 1인당 7000원에 고기와 술을 먹고 식사도 해결할 수 있다.
중화동에도 대박집에 새로 생겼다.
가까운 곳에 대박집이 생겨서 반갑다.
저녁시간엔 손님이 가득하고 좀 기다렸다가 자리를 잡는 모습도 보인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값싸게 고기를 먹고 싶은 서민들에게
저렴한 값으로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최적화한 메뉴와 공급가격과 고기의 공급량을 볼 때
정말 대박이 날 것 같은 예감이다.(손님이나 주인이나 모두에게 대박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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