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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

해돋이와 보름달

 

12월 중순 오전 7시 45분경

동쪽하늘에 붉은 해가 솟아 오르고 있었다.

경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서 바라 본 해돋이

 

 

 하늘에 붉은 기운이 조금 더 강해지면서 해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수억년 전부터 태양은 지구를 비추어 주어 이 땅에 모든 생물이 소생하고 생멸할 수 있게 해 준다.

 태양이 조금만 우리 곁에 가까이 와도 인간은 덥다고 불평하고

 태양이 조금만 우리 곁에서 멀리가도 인간은 춥다고 안달이다.

 

 

 나뭇가지 사이로 햇빛이 찬란하고 영롱하다.

 해는 지구와 인간과 온 우주 만물에게 꿈과 희망과 에너지를 전해주는 위대한 존재임을 가끔 잊고 산다.

 

 

 

 

 도심 속에 우아한 자태를 뽑내고 있는 커다란 보름달

 올해 12월의 보름달이 유난히 크다.

 

 

 보름달과 붉은 해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과 시와 노래와 사랑과 베품을 전해주는 신과 같은 위대한 존재들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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