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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들

가우리안 상

 

고려대 17기 동기회가 수상한 가우리안 특별상(단체부문)의 의미

 

(수상 동기)

2007 6월 동기회를 재 활성화하여 지역별,직능별,동호인별 모임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각종 총동기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총동기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가우리안 심볼 ; 가우리안 상(像)....


수상자에게는 유명 조각가인 이용준(서울미대, ROTC 7, 한국조각가 협회 부회장)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 <가우리안 像> 심볼과 부상이 수여됩니다.

 

<가우리안 像> 심볼의 형태는 고구려 역대 왕들 중에서 가장 영토를 확장한 광개토대왕비의축소 형상을 몸통으로 하고 비의 상부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반에 고구려 무용총벽화 중"수렵도"의 무사를 선각으로 그 후면에는 고구려인이 숭배하던 태양의 상징 "삼족오"를 음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광활한 만주 벌판을 호령하며 말 달리던 고구려인의상무적이고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한것이며 왕이 직접 선두에서 백성과 국토를 수호한 진정한 리더의 像이기에 무책임하고 부도덕한인사들이 지도층을 자처하는 오늘의 현실속에서 우리 ROTCian들이 추구하는 세계-나라사랑과 통일 조국, 한민족의 번영-그리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숭고한 뜻을 추고하고 실천하는 책임있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의 상징으로 만든 심볼 입니다.

 

 

가우리안의 의미

(인용문 - 가우리와 고구려, 오창규 문화일보 전국부장)

 

전략

 

또 삼국사기에 따르면 금와왕은 일곱 형제를 두었는데 장자인 대소가 추모를 시기하여 죽이려 하였다. 그러나 매번 유화의 주선으로 화를 모면했다. 추모가 신두수의 10월 대제(大祭)에 나가 사냥대회에서 우승한 뒤에는 음모가 더욱 심해졌다. 추모는 예씨와 결혼, 사랑에 푹 빠진 것처럼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결국 처마저 버리고 졸본부여로 도망간다. 이때 추모의 나이가 22세였다. 추모는 졸본부여에서 부자이면서 미망인인 소서노(召西努)를 만나 또 결혼한다. 그녀의 재산을 바탕으로 부분노(扶芬奴) 등 명장을 불러모아 왕업의 기틀을 다지고, 국호를 ‘가우리’라고 하고 이두자로 ‘고구려’라고 썼다. ‘가우리’는 중경(中京) 혹은 중국(中國·중심의 나라)이라는 뜻이다. 역사의 아이러니다. 현재 중국의 이름이 가우리니 말이다. 중국의 마지막 왕조가 청나라이고, 청나라를 세운 사람이 고구려의 후예 누르아치인 점도 흥미롭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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