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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이야기

달러의 하락과 주식의 급등 - 좋은 신호

 

그 동안 한국의 금융계를 어지럽히고 

비즈니스계의 두 가지 재앙으로 등장했던

고 환율폭등과 주식폭락이 오늘 다소 진정국면을 맞이하였다.

주식은 100포인트 이상이 급등하고

환율은 100원 이상이 하락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신호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모두에게 좋은 일일 것이다.

차분하게 기다려 볼 일이다.

 

최근 두 달의 금융계의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 금융계와 정치계 그리고 사회적으로 불안심리가 팽배했으며

그에 대응하고 대처하는 각계의 태도와 자세는 온 국민들에게 오히려 불안을 가중시키고

과잉반응을 일으키도록 하여 그 능력과 신뢰도 그리고 판단력의 부족으로 비추어져

매우 실망스러웠던 점이 크다.

 

이 모든 결과는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을 떠나서 정치 사회 경제 전체 국가의 지도층에 대한

전 국민의 신뢰도가 낮고

아직도 부정부패와 단기 전시행정이 성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민들은 그들에게 믿음을 주지 않는 것이다.

 

이번 일과 같은 총체적 난국의 위기극복 상황을 놓고 전 국민이 같이 깊이 반성을 해야 할 것 같다.

힘을 합쳐도 어려운 일을 맞이하여 서로 사분오열식의 편가르기식의  패거리싸움을 하면서

하나로 힘을 모우지 못하는 국민적 무능력을 심각하게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좀 더 차분해야 될 일을 성급하게 처리하고 냉정해야 할 시기에 열을 받아서 무모한 사고와 행동을 하는

불합리하고 비 과학적인 태도와 자세를 버려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