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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달마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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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달마지(닮았지) 만남을 기념하였다.

좌로부터 김원영 황득수 정광태 유제필 장문상 강신일 동기

 

 

강신일의 뜻을 받들어

유제필과

황득수와

정광태와

장문상과

김원영이 함께 만나

서로 닮은 마음꼴을 더욱 닮아보기 위해서 서로 노력하였습니다.

술잔도 부딪쳐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하였습니다.

반갑고 즐겁고 멋진 모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신일이와 제필이는 같은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고 전방 같은 사단에서 땀 흘린 사이

광태와 신일이는 같은 사단에서 17기 동기회에서는 같이 임원이 되어 희생봉사

광태와 득수는 사회 첫발을 같은 직장(미원그룹)에 내 디뎠고

득수와 문상이는 같이 무역을 하면서 무호 17기에서 같이 봉사하는 사이

문상이와 제필이는 삼성 입사동기이자 통신 병과 동기라고..

제필이와 득수는 같이 고교시절을 보냈다는 공통점도 있어 만났지만

착하고 멋지고 마음씀이 아름다운 친구들이라는 공통점까지 느낄 수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자리를 마련해 주고 친구들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해 준 강신일 동기께 감사합니다.

간사이 오뎅에 청주와 아늑한 분위기를 댓가 없이 내어 준 김원영 동기께 감사합니다.

친구들 손에 들려준 담양죽순추어탕, 함께 하지 못한 아내와 아이에게 갖다 주라며

손님을 배웅하는 김원영 동기는 마음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친구입니다. 

황태근 동기는 얼굴만 보고 손 한번 잡아보고 자리는 같이 하지 못하였지만

고맙고 착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친구임은 같았습니다.

임한수 동기도 회사일로 같이 하지 못하였지만 여러가지 많이 닮은 멋진 친구임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같이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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