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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선두리 포구와 대명항 평화누리길 11월 17일 강화도 선두리 포구의 풍경, 너른 갯펄과 한가로운 바닷가.... 평화로운 정경이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보광호 2호집에서 두번 째 모듬회 정식을 먹다. 역시 가성비도 좋고 맛도 일품이다. 기억에 남을 맛집이다. 대명항 평화누리길을 다시 걷다. 붐비지 않고 한적한 산책로는 마치 우리들을 위한 힐링지처럼 익숙하고 평화롭다. 강화풍물시장 2층 밴댕이 회비빔밥 저녁은 괜찮은 강화지방전통식사로서 손색이 없다. 더보기
불암산과 나비정원에 내려 앉은 가을색 더보기
남산의 만추 11월 10일 남산의 짙은 가을색 단풍의 풍경을 담아보았다. 오후 5시 경 남산 팔각정 뒤로 지는 해를 찍었는데 눈으로 보는 해의 빛의 조화로움은 사진으로 담기는 쉽지 않다. 눈으로 보는 실제의 단풍색과 사진으로 담은 단풍의 색은 좀 다르다. 눈으로 보는 실제의 단풍이 더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 남산의 단풍은 볼 수 있으리라.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게 불면 낙엽이 되어 지고 추위에 색은 퇴색할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단풍 담기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기로 한다. 2022년 11월 11일 청와대 앞 산책로의 단풍길 풍경이다. 가는 가을을 붙들지 말자. 더보기
2022 가을단풍 더불어 숲 가는 길 충숙근린공원의 단풍을 매년 이맘때 만나게 되는데.... 항상 이곳 단풍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빨갛게 물들었다. 하윤이와 함께 단풍사진을 남겨본다. 더보기
다양한 모습 하윤이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담아보았다. 신세계 트니트니 교실과 영어 발레를 배우고 있는데... 모처럼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데리고 가서 함께 참여하였다. 더보기
어린이 과학관 - 날으는 드라이아이스 손녀 하윤이는 어린이 과학관을 방문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처음엔 서먹서먹해 하더니 지금은 스스로 찾아서 즐기는 모습이다. 드라이아이스로 다양한 실험을 하는 교실과 로봇이 축구와 춤추는 교실을 경험하였다. 손녀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고맙기만 하다. 더보기
한탄강 잔도길의 만추 철원 한탄강 잔도길은 만추를 맞아 짙은 갈색의 숲과 녹색의 물줄기 그리고 파란 하늘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변함없이 한탄강을 줄기차게 흘러가고 있었다. 2월 4월 8월 11월 사계절의 한탄강의 물빛 색깔은 서로 달랐다. 사계절의 숲과 나무 하늘색도 서로 다르고 냄새도 다르게 느껴졌다. 한탄강 은하수교와 한탄강 초록 물빛 그리고 갈색 숲과 파란하늘은 서로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솔향기 만두전골은 무려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 먹어 보았는데... 기다린 보람은 충분히 있다. 미국에서 오신 처형과 처남형님 아내와 함께 다녀온 철원 여행 참 좋았으며 귀가길 동두천 중한반점 양갈비도 여행 마무리로 무척 걸맞는 저녁식사였다. 더보기
하윤이와 그림 하윤이가 어제 그린 할아버지 할머니 주스잔을 들고 있는 하윤이 모습이다. 부쩍 그림솜씨가 늘어서 깜짝 놀랐다. 할아버지 안경 할머니 머리 하윤이의 손에 든 주스 잔과 머리의 나비 리본이 예사롭지 않다. 아이들의 성장 속도는 예측을 불허한다. 43개월 된 하윤이의 키와 몸무게는 키 101cm, 몸무게 16.4kg, 최근 할아버지가 가르쳐준 노래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 봉 .....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모두 외워 잘 부르고........ 그동안 가르쳐준 우리의 옛 노래들, 잊지 않고 잘 부르니 신통방통이다. 말도 얼마나 조리있게 큰 아이처럼 잘 하는지 놀랍기만 한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