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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임관 40주년을 기념하다. 닫기 2019년 10월 12일 오후 4시 전국의 ROTC 17기 동기생 1050 여명이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모였다. 무호17은 최대 참가대학으로 74명의 가족이 참석하였고 최다참가대학상을 수상하였다.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해외 동기생 가족들과 국내의 동기생 가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 더보기
첫 경험의 욕지도 여행 통영에서 뱃길 50분 대기봉 부근에서 내려다 본 욕지도 이번 욕지도 여행에서 첫 경험을 해 본 것들이 많다. 욕지도는 처음이다. 한산도에 요트를 타고 들어간 것도 처음이고 고등어 활어회를 먹은 것도 첫 경험이며 상경길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로 운전을 하여 막힘없이 서울에 .. 더보기
가장 길었던 5개월 호운 나이 64, 세월의 속도가 나이만큼 빨라진다는 말이 있다. 즉 올해 호운에게 세월의 속도는 시속 64km/hr이어야 정상이다. 나이가 많아지면 시간의 흐름이 매우 빨라지는데 그 이유는 일상이 특별함이 없고 항상 같은 일들의 반복과 연속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란다. 충분하게 이해가 .. 더보기
KS 21, 그리고 사총사 1969년 은행알 통을 굴려서 만난 17번, 그것을 인연으로 KS 중학교에 함께 발을 들인 친구들 이름하여 KS 21 동기생들 1학년 1반, 2학년 2반, 3학년 3반, 3년을 동문수학한 친구들 중 유독 우정을 진하게 주고 받았고 이어 온 사총사 중 3명과 함께 공부한 친구들이 모였다. 50년이 지났고 그 모습.. 더보기
정동 거리 추억의 거리 역사의 현장 문화와 예술의 숨결이 가득한 곳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명소를 자주 찾게 되는 것은 신교육의 발상지, 신문화의 요람이었던 배재학당을 다니면서 오가면서 차곡차곡 쌓인 추억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카시아 가득 피었던 학교 담장길은 이제 다듬어져 공원으로 .. 더보기
추억, 감사, 화합의 2017을 보내며 사랑하는 가족, 든든한 친구, 그들이 있어 삶이 풍요롭고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믿고 의지하며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지내온 한 해.... 새해에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고 함께 건강하고 축복의 새 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합니.. 더보기
추억. 감사. 화합의 한마당 - 제 14회 배재코랄 정기연주회 한 해가 짧게 느껴지는 것은 새해의 다짐을 하였던 1월의 기억이 엊그제인데... 벌써 한 해를 보내며 열심히 준비한 합창곡을 발표하는 정기연주회가 3일 남았다. 새 단원 4 명도 함께 연주에 참여하는 발전도 있었지만 생업으로 또는 건강의 이유로 함께 연주회에 참여할 수 없는 단원도 .. 더보기
남이섬 랑카미가든의 유소프 1박 2일 남이섬 LANGKAMI 가든의 유소프 룸에서 하룻밤을 묵다. 남이섬의 배려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숙소에서 지낼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안락하면서도 정감이 넘치는 갤러리와 같은 숙소인 유소프 룸은 코끼리 작품으로 방 안 가득하였다. 아침식사는 정관루의 아일레나에서 맛있게 차려졌다.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