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 초지대교 개펄장어구이 김포가 시가 되었다. 김포에서 강화로 건너가는 다리는 옛적에는 좁은 강화대교가 유일했다. 제대를 앞둔 1980년 늦가을 육군 중위 계급장을 달고 결혼한 지금의 아내와 강화도를 찾았었다. 신촌에서 시외버스 타고 건너가서 전등사를 보았고 다시 건너왔던 그 강화대교 신촌에 돌아와서 연세대학교 건.. 더보기 베트남 최대 테마파크 Dai Nam Tourist 베트남 호치민 외곽에 있는 Binh Dung에 있는 DAI NAM Park의 사진입니다. 내년 그리고 내후년 봄에 완전 개장을 할 계획인 대단한 명소가 될 곳입니다. 비즈니스 차 방문하였고 특별이 몇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그림으로만 미리 봐 두셨다가 호치민 가면 들러 보시면 기억에 남을 만한 곳일 것입니다... 더보기 허난성 쩡쩌우를 가다 쩡쪼우 시 'two seven square'(27 광장)의 새벽 거리 5시 잠을 깨어 새벽걸음으로 호텔에서 27 광장까지 걸어서 15분 1927년 일본군이 점령한 것에 격분한 중국 시민이 반란을 피우다 수없는 시민이 이 광장에서 피를 흘렸다. 이름하여 27광장이라고... 밤엔 수많은 시민들과 젊은 아베크족의 휴식처이자 놀이터.. 더보기 입춘과 맛있는 두부요리 음력 12월 17일(양력으로 2월 4일) 설날이 딱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벌써 입춘이란다. 조상들의 날짜 헤아림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입춘이 맞긴 맞는 것 같다. 아침부터 화창한 햇볕이 온누리를 내리 쪼이는가 싶더니 하루 종일 따뜻한 봄기운이 사방 천지에 가득하다. 봄나물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더보기 2006년 5월 5일 고려대 공로상 수상 기념촬영 2006년 5월 5일 철쭉꽃이 만발한 고려대 캠퍼스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학교 교우회의 일을 도와주었다고 제게 공로상을 주었습니다. 평소 아내는 동창회일로 시간도 뺏기고 술도 많이 먹던 제게 사업은 언제하냐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상을 받고나니 아내도 조금은 이해하는 눈치였습니다. 대학 2학년 때 타임반에서 만나 7년을 연애하여 결혼한 아내는 멋대가리 없는 아들 둘과 나를 보살피며 연로하신 시골의 부모님과 몸이 아프신 장모님을 수발하는 효심이 지극한 며느리이자 막내딸이기도 합니다. 황가 집안에 시집와서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맞벌이를 하며 가정을 잘 이루어 주어서 저로서는 가슴속 깊이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24년째 중학교 미술선생을 하고 있는 아내는 저의 동반.. 더보기 이전 1 ··· 543 544 545 5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