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인사 고불암의 산사음악회를 회고하며 2005년 여름휴가는 고향 산청에서 지냈다. 아버님과 아내 그리고 막내 용호와 함께 산청 집을 떠나서 2시간 여 달려 도착한 해인사 고불암... 웅장하고 아늑하게 자리잡은 고불암 경내의 잔디밭에 수많은 ROTC17기 동기생부부가 가득하다. 마침 빈 자리에 아내와 난 착석을 할 수 있었고 산사.. 더보기 고불암의 아름다움 합천 해인사 고불암을 매년 찾아보고 있다. 높은 산위에 위치하여 시원한 바람이 한 여름의 더위를 가시게 해 주어서 고맙다. 고불루 난간에 앉아 있으면 선들선들 산바람에 더위가 싹 가신다. 때 마침 광복절엔 조상의 영혼의 안식을 비는 기원제가 열리고 있었다. 어머님의 건강을 빌고 아버님의 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