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의 봄 코로나19 사태에도 어김없이 한신코아빌라에 봄이 왔다. 무슨 일이 있느냐는 듯, 목련 산수유 매화 자두꽃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을 알린다. 올해 벚꽃은 예년에 비해 약 10일 앞당겨 꽃망울을 터뜨렸다. 코로나19로 온 세상의 체온이 1~2도 상승했나보다. 예년에 비하면 불암산 자락길.. 더보기 걸어서 10층까지 9월엔 아내와 내가 번갈아 가면서 심하게 아팠다. 처음엔 간단한 감기 몸살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병이 깊어서 꼬박 일주일씩 고생하였다. 건강이 예전같지 않아서 쉽게 회복도 되지 않을 뿐더러 실제로 육체적 고통이 심했다. 과거의 체력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힘든 .. 더보기 북악 둘레길 찜통더위가 계속 되면서 중간에 소낙비도 공습하는 날씨에 요즘 기름진 음식을 먹고 운동을 많이 못한 기간이 길어서 혼자 더위 속에 비지땀을 흘리면서 북악산 둘레길을 탐방하였다. 삼선교에서 마을버스 01번을 타고 성북구민회관 - 다모정 - 김신조바위 - 성북천발원지 - 숙정문 출입.. 더보기 새벽 운동 크리스마스와 년말년시, 한신코아빌라의 뜰에 밝혀진 불빛들 새벽운동을 가는 시간에 전구들이 밝은 빛을 어둑어둑한 새벽거리에 뿌리고 있다. 멀리 불암산 정상이 보이고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새벽, 나 홀로 운동을 가는 마음은 상쾌하다. 충숙근린공원에는 보안등이 켜져있어서 환하다. 이 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