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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코로나의 봄 코로나19 사태에도 어김없이 한신코아빌라에 봄이 왔다. 무슨 일이 있느냐는 듯, 목련 산수유 매화 자두꽃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을 알린다. 올해 벚꽃은 예년에 비해 약 10일 앞당겨 꽃망울을 터뜨렸다. 코로나19로 온 세상의 체온이 1~2도 상승했나보다. 예년에 비하면 불암산 자락길.. 더보기
진달래를 만난 날 미세먼지가 조금 가라앉은 3월 28일 오후 불암산 자락에 핀 진달래를 만난 날 작년보다 조금 일찍 핀 진달래꽃이 반갑고 고맙다. 어김없이 자연은 때가 되면 생명의 순환을 여지없이 보여주어 사람들이 해야 할 일들을 떠올리게 해 준다. 봄꽃을 찾아 산행과 여행을 시작하고 작물을 심고 .. 더보기
진달래 능선을 따라서 4월 8일, 북한산 진달래 꽃이 가득 핀 진달래능선을 걸어 올라 대동문을 밟고 소귀천 계곡으로 하산하면 약 3시간 30분 13,000보를 땀흘리며 걸을 수 있다. 고교 친구들과 함께 한 주말 산행 건강도 우정도 강해지는 추억 산행이다. 구식 석구 성택 치원 동규 덕수 무곤 그리고 사진을 찍고 있.. 더보기
봄 늘 수수한 모습의 당신이기에 입술에 진한 루즈를 바르거나 손톱에 매니큐어 칠한 것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곤한 잠에 떨어진 당신에게 이불을 덮어 주다가 불현듯 나는 보았네 연분홍 매니큐어 곱게 칠한 너의 발톱 어쩌면 이리도 고울까 마치 꽃잎 같애 진달래처럼 라일락처럼 너.. 더보기
서울의 봄 소식 천암함 침몰 탤런트의 자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기 우울하고 날씨마저 쌀랑하여 영 봄 분위기가 아니다. 그런데 한신코아빌라 9동 화단에 하얀 매화와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피어서 반갑다. 그리고 산수유는 이제 만개를 하였다. 목련의 꽃봉오리가 이제 곧 만개를 앞두고 있다. 8동 앞 화단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