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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설날 선물 설을 사흘 앞둔 오늘, 나라 경기가 침체되고 반가운 소식이나 기쁜 일이 딱히 없어 그런지 설레는 마음도 훈훈한 분위기도 그다지 없어 예전 같지 않은 설이다. 김영란 법으로 세모에 요란하게 주고 받던 선물꾸러미도 많이 줄었고 세뱃돈을 주고 받는 일도 나이가 들다 보니 내 주변은 .. 더보기
지리산 대봉시 지리산 밑 덕산 마을 오래된 감나무들이 많이 자라는 내 고향 산청에서도 특별히 시천면 덕산마을의 고종시와 대봉시는 그 맛이 좋아서 우리 국민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이 계절 단단하게 익은 대봉시를 선선한 곳에 두고 밤낮으로 자연적인 조건에서 숙성이 되면 천천히 .. 더보기
가을 선물, 대봉시 고향 산청, 지리산 대봉시 고향의 사촌 형이 보내 준 시천면 대봉시는 특별한 맛이다. 이맘 때면 큰 감나무에는 주황빛 대봉시와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서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이 넉넉해 지고, 고향의 정취를 함뿍 느끼게 된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베란다에 두고 주홍빛 홍시로 익어가면 .. 더보기
지리산 대봉시 이야기 산청 시천면 덕산마을에서 조상 대대로 감나무를 많이 심어 가꾼 지 수백년... 임금님께 진상을 했던 맛있는 고종시, 그리고 지리산 덕산 곶감은 어느덧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매년 고향 산청의 지리산 아래 시천면 덕산마을로부터 생산된 대봉시와 곶감을 구.. 더보기
화개장터와 구례 산수유 마을 하동의 화개장터 뒤로 쌍계사로부터 흘러 내려온 큰 냇물은 맑고 수량이 풍부하였다. 이제 약 2주만 지나면 이 냇물의 좌.우로 벚꽃이 만개하여 10리길이 벚꽃길을 이루고 전국에서 수많은 상춘객이 이곳으로 몰려올 것이다. 장터마다 꼭 빠지지 않는 각설이 타령의 구성진 가락이 여행객.. 더보기
겨울 간식 - 대봉시와 곶감 대봉시 고향 지리산 산청의 덕산마을에서 수확한 대봉시와 감으로 만든 지리산 곶감은 겨울철 간식으로 최고다. 사촌형님들은 덕산마을 감나무에서 제철에 감을 따서 지리산 산 바람에 잘 말리고 정성을 다해 맛있는 곶감을 빚어 만들고 있어서 매년 고향 형님으로부터 구입하여.. 더보기
산청 지리산 명품 곶감과 호운표 대추곶감계피차 고향의 선물 지리산 산청 청정골 곶감 산청 명품 곶감 올해도 지리산 산청곶감이 맛있게 준비되어 맛을 볼 수 있었다. '냉동 보관하였다가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라고 씌어 있다. 쫀득쫀득하고 달콤하여 맛이 참 좋다. 출출할 때 심심할 때 한 개씩 꺼내어 베어 먹으면 영양간식이 된다. 그리고 혹시 .. 더보기
쌍계사 벚꽃십리 화창한 4월 9일 토요일 남도의 봄은 아름답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남도대교 아래 주차를 하고 한번 와 걸어 보고 싶었던 하동 쌍계사 벚꽃십리길을 걸었다. 우린 화개장터 제 2코스인 화개장터 - 십리벚꽃길 - 차시배지 - 쌍계사석문바위까지 걸어서 갔다가 다시 화개장터로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