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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어머님을 보내 드리며 12월 29일 한 해를 3일 앞두고 어머님은 우리 곁을 떠나셨다. 86세를 일기로 아버님 곁으로 가셨다. 당신이 원하시던 86세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2년을 더 사신 후 외할머님이 돌아가신 그 연세에 어머님도 뜻대로 생을 마감하셨다. 고려대 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빈소를 차리고 3일장을 치르.. 더보기
어머님을 여의고 대지는 얼어붙고 흰눈이 온 세상을 덮고 있던 지난 12월 29일 아침에 출근한다며 어머님께 문안을 드렸다 "어머이 용산 갔다올게요" "그래라" "낮에도 맛난것 많이 드시고 계세요. 그래야 기운이 나서 고향에도 이번 겨울에 갔다 오지요" "알았다" 난 기억속에 언제 어머니께 뽀뽀를 해드렸.. 더보기
감사의 글 흰 눈이 하얗게 쌓인 12월 31일 이 해가 가기 전, 어머님은 저희 곁을 떠나 이천국립호국원에 안장되어 계신 그리운 아버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86세를 일기로 수 많은 사람들의 조문을 받으시며 외롭지 않게 떠나셨습니다. 어머님께서는 평소 자식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살아오신 훌륭하신 어머님이.. 더보기
하늘나라로 가신 장모님 주여 지난 11월 24일 85세의 일기로 당신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로 가시고 11월 26일까지 당신의 보살핌과 인도하심 속에 장모님의 장례식을 무사히 성대하게 마치었기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기 하늘문 추모공원에 장모님의 유골을 안치하고 모든 자손들이 함께 모여 주님께 기도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