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간, 그렇게 지나가는 것들 빨주노초파남보 빛의 조화 침대보 위에 영롱한 무지개가 내려 앉았다 그 빛의 근원을 따라 시선을 옮겨보니 커다란 육면체의 크리스탈 창밖의 햇빛이 마침 액세서리를 비추었고 액세서리의 육면체 투명유리에서 굴절현상을 거쳐 프리즘이 형성되고 빛의 직진을 거쳐서 침대보 위에 무.. 더보기 호운생각 107 - 맑고 깨끗한 삶과 영혼 이른 아침에 강아지 풀잎에 맺힌 이슬 둥근 해가 떠오르자 자취를 감춘다. 새벽 숲 길을 걷다 보니 이슬이 초롱초롱 맺혀있다. 떠오르는 햇살을 받아 영롱하던 아침이슬이 슬그머니 말라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 한들한들 꽃잎에 대롱대롱 달려 있던 동그란 이슬이 살랑 불어오는 산바람에 그만 후두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