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서동의 늦가을 원서동 입구 창덕궁 담장 너머 회화나무는 낙엽을 모두 떨구고 겨울맞이 채비를 끝냈다. 파란 하늘과 고풍스럽고 품격이 있어 보이는 회화나무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담장이 어우러져 언제 보아도 멋진 풍경이다. 창덕궁 옆 가지가지마다 은행을 가득 달고 늦가을을 지키고 서 있는 할머.. 더보기 창덕궁의 고목과 원서동 갤러리 영하의 오후, 산책길에서 창덕궁 담장 너머 고목과 하늘을 올려다 본다. 지난 봄 연두색의 작은 잎을 틔우면서 생명의 신비함을 보여주던 고목나무, 한여름 무성하게 달려 있던 싱그런 초록잎은 새들의 안전한 놀이터가 되고 나무 아래 시원한 그늘은 일상과 더위에 지친 시민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