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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신년 맞이 연말에 부모님을 찾아뵙고 한 해 잘 마무리하여 감사드리고 새해에 무사 무탈 가족 건강을 약속드리다. 추억의 덕수궁 정동거리와 세모를 밝히는 청계천의 화려한 불빛 속에서 아쉬움을 달래고 따뜻한 화로구이를 앞에 놓고 감사의 마음으로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였다. 새해에는 가족.. 더보기
추억, 감사, 화합의 2017을 보내며 사랑하는 가족, 든든한 친구, 그들이 있어 삶이 풍요롭고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믿고 의지하며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지내온 한 해.... 새해에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고 함께 건강하고 축복의 새 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합니.. 더보기
새해를 맞이하며 2016년은 대한민국호의 큰 위기의 한 해로 기억된다. S.S.Choi 과 그의 딸, 조카 등이 오랫동안 호가호위(狐假虎威) 하다가 나라를 어지럽히고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 생겨 온 나라가 깊은 시름에 잠겼다. 여우가 호랑이의 힘을 빌려 거만하게 잘난 체하며 경솔하게 행동한 격이고, .. 더보기
새해엔..... 어느덧 해 지고 저만치 다가온 한 해의 끝 아쉬움과 후회가 남지만 부족한 사람이기에 제 스스로 용서하고 사랑해 가야하는 쑥스러움.... 작지만 소망하고 부족하지만 노력하며 연약하지만 아름답게 지켜 가야할 또 하나의 새로운 밝고 건강한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 싶습니다. 더보기
세모(歲暮)의 한강변에서 세모(歲暮)의 한강변에서 한해가 저물어간다. 세모(歲暮)의 한강변은 춥고 황막하다. 털장갑에 귀마개까지 중무장을 했지만 겨울철 강바람이 코끝에 매섭고, 흐르는 강물은 얼음장처럼 차갑게 느껴져 을씨년스럽다. 서리 맞아 하얗게 센 억새들이 차가운 강바람에 흐느적대며 슬.. 더보기
아듀 2008 무자년 연말 연시는 산청의 어머님집에서 어머님과 아내와 두 아들과 내가 함께 보낼 것이다. 작년 아버님께서 작고하시고 홀로 계신 시골의 어머님을 찾아뵙고자 하는 것은 연말연시에 처음 있는 일이다. 그 동안에는 부모님께서는 시골집에서 큰아들 태호는 주로 대전 학교기숙사에서 작은 아들 용호는 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