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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봄 코로나19 사태에도 어김없이 한신코아빌라에 봄이 왔다. 무슨 일이 있느냐는 듯, 목련 산수유 매화 자두꽃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을 알린다. 올해 벚꽃은 예년에 비해 약 10일 앞당겨 꽃망울을 터뜨렸다. 코로나19로 온 세상의 체온이 1~2도 상승했나보다. 예년에 비하면 불암산 자락길.. 더보기
가을 속으로 가을은 도처에서 시작되었다. 불암산 자락길을 걷노라면 조금씩 가을 속으로 한 걸음씩 가까이 갈 수 있다. 아직 이곳의 큰 산, 숲은 초록이 지천으로 여름 끝자락임을 보이지만 숲 속으로 걸으면서 천천히 좌우를 둘러보면 가을이 문득 문득 눈에 들어온다. 산 속에 길 가에 담장에 가을.. 더보기
휴일 나들이 - 하늘문 감악산 양주 나리공원 장모님 모신 추모공원 하늘문 보광사 그리고 파주 감악산 양주 나리공원 수유리 절구시래기집 일요일 휴무 끝자락에 둘러 본 가을 가득한 곳.... 감악산 출렁다리 가을 산행 온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범륜사 대웅전 2억 5천만년 된 목화석 하늘문에서 마음을 깨끗하게 .. 더보기
건강과 환경 자동차 매연과 중국으로부터의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각종 유해개스성분과 냄새 그리고 먼지류..... 대기층에 머무르면서 쉽게 제거되지 않고 누적이 되어 이 공기를 흡입하는 시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준다고 한다. 폐와 기관지는 물론이고 피부와 눈 그.. 더보기
사진전(임채욱) - 산 속에서(능선, 바위 편) 더보기
사진전(임채욱) - 산 속에서(나무와 인왕산 편) 더보기
사진전(임채욱) - 산 속에서(구름편) "내가 산을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니라 산이 나를 보고 있는 느낌을 표현하려 애썼다" 산도 화장을 한다. 산은 이 세상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최고의 뷰티메이커다. 구름 이내 안개 바람 눈 비 는개 햇살 달빛 나무 잎 꽃 아지랑이 그림자.... 산을 영혼이라는 추상명사로 그려내고 '카메라로.. 더보기
산안개 산안개 산 위에 올라서서 보고 싶다고 소리치니 이내 겹겹이 안개가 덮어버렸다 죽도록 그리운 마음이야 어디 말로서 아는 거였냐고 산안개가 점점 더 깊어 간다 사진.글 - 류 철 / 보은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