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채와 그림 손부채란 더운 날 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사람이 최소의 손의 움직임으로 최대의 바람을 일으키어 시원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인데.... 아내는 시간이 날 때 부채에 꽃 그림을 그리곤 하였다. 지난 해 미국 언니집을 방문하기 전, 선물로 가져가기 위하여 부채에 그림을 그려 고마.. 더보기 우리들의 것들 인사동 거리 더위를 쫓을 수 있는 부채가 많이 팔리고 있다. 연세가 아흔이신 할아버지께서 직접 그리시고 글을 쓰신 서화 부채를 팔고 계신다. 방금 그리신 매화나무에 참새 두 마리가 나란히 앉아 있는 그림이 들어있는 부채를 샀다. 석천(石泉) 이라는 호를 쓰고 계신 할아버지께선 부.. 더보기 이웃의 선물 이웃이 전한 부채 선물 오피스텔 옆 사무실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를 왔다. 내가 여기에 이사 온지 6년이 지났다. 그동안 6개월, 혹은 1년, 길면 2년.... 이웃들은 들고 나고.. 얼굴을 서로 익히고 나누며 지내기에 너무 짧고 어색한 시간들... 서로 통성명하고 알고 서로 인사하며 지내는 이웃.. 더보기 아내의 부채작품 부채와 그림은 참 어울리는 만남이다. 꽃이 그려진 부채를 살랑살랑 부치면 꽃향기가 피어나고 나비가 그려진 부채를 하늘하늘 부치면 한 마리 나비가 날아 오르고 새가 그려진 부채를 슬쩍슬쩍 부치면 새가 지저귄다. 대나무가 그려진 부채를 휘이휘이 부치면 숲바람 소리가 들린다. 꽃과 나비와 새.. 더보기 부채와 여름 한여름에 우리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으로는 부채를 꼽는다. 시대가 바뀌어서 선풍기가 그 역할을 대신하거나 에어컨이 집집마다 부채의 가치를 가끔씩 잊게 하고 있다. 하지만 외출을 하거나 에어컨에 없는 시골집에서는 툇마루에 앉아서 조용하게 부채로 더워를 쫓는 여유있는 모습이 더 .. 더보기 가난한 사람과 중산층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우리 가난한 사람들이나 서민들은 항상 돈에 쪼들리고, 그래서 계속 돈을 벌어야만 한다. 열심히 벌어서 저축하고 아껴서 살아가고 있지만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런 삶이 끝없이 되풀이 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다음 네 가지 이유 때문이다. 1. 세금 2. 부채 3. 인플레이션 4. 퇴직연금 1. 세금 초기 미국에.. 더보기 이전 1 다음